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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53:4~12 신앙의 최도봉 -대신하여-(정상에서 부르는 노래)
    구약 강해/대선지서 2021. 2. 6. 07:48

    사53:4~12 신앙의 최고봉-대신하여-(정상에서 부르는 노래)
    우리는 오늘 신앙의 최고봉, 산정상을 보게 됩니다. 산정상에서의 환호, 기쁨, 감격을 누리는 복된 시간 될 수 있으시기
    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브라질 한 시골 마을에 남편이 병들어 죽고 딸만 데리고 사는 마리아라는 어머니가 있었
    답니다. 딸 크리스티나는 어려서는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들었으나 십대가 되어 가출하였습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딸이 
    갔을 것이라고 예상한 세계 유흥도시요 향락도시인 리오데자네이로 로 갔습니다. 마리아는 사진관에 가서 자기 사진을 
    여러 장 확대 복사를 했습니다. 그리고서 자기 딸이 갔을 만한 유흥가를 돌아다니면서 그 사진을 부착했습니다. 화장실
    에도, 또 전화박스에도, 현상금 붙은 죄인 수배하는 그런 사진 옆에도 갖다 붙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 뒤에 이렇게메모
    를 남겼다고 합니다. “네가 무엇을 했던지 지금 네가 어떤 형편에 있던지 나는 상관하지 않으니 돌아오렴!" 그리고 다시 
    시골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몇 주 후 그의 딸 크리스티나가 나이트 클럽에서 밤새도록 춤추고 호텔을 전전하다가 피곤하
    여 쓰러질 듯 건물 층계를 내려오고 있었는데, 취한 눈에도 익숙한 얼굴이 보였습니다.어머니 사진이었습니다. 얼른 그 
    사진을 떼였습니다. 그 지역에 사진이 붙는다는 것은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뜯어보니 뒷면에 메모가 
    있었습니다. "네가 무엇을 했던지 지금 어떤 형편에 있던지 나는 상관하지 않으니 돌아오렴!" 부끄러워서 옆에 누가 있나 
    없나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부끄러워 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자기 사진도 아니고 자기 이름도 기록되
    지않았습니다. 엄마 얼굴만 팔린 것입니다. 딸을 찾으려면 딸의 사진을 붙여야 할 것인데 엄마는 자신의 사진을 붙여놓았
    습니다 메모를 남겼지만 딸의 이름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평생을 선량하게 살아온 엄마가 딸을 대신하여 유흥가에 얼
    굴을내어다 팔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그대로 십자가에서 봅니다. 죄는 우리가 지었는데, 십자가에서 죽기는 
    예수님께서 죽으셨습니다. 대신 죽으신 예수그리스도, 이것이 바로 신앙의 최고봉에서 보는 것이며,  이 놀라운 하나님
    사랑을 아는 자는 최정상에서 눈물흘리며, 감격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1. 예수님께서 짊어지시고 담당하신 것이 무엇인가?
    사53:4절, 우리의 질고를, 우리의 슬픔을, 5절에서는 우리의 허물, 우리의 죄악을 짊어지시고 최정상까지 오르신것입
    니다. 질고=말 그대로 병, 질병, 육체적 정신적 병, 고난, 재난까지 광범위한 단어...
    슬픔=비통, 근심, 허물=하나님의 권위를 거부하고 언약을 범한 것들 , 하나님께서 그어 놓은 선을 함부로 넘어서는 하나
    님께 대한 반역 / 죄악=불법, 부정,...죄악적인 성격의 구부러짐...본질상 진노의 자녀, 태생적 죄인...
    죄를 지어서 죄인이냐?죄인이기때문에 죄를 지었느냐? 죄악덩어리, 부패덩어리...움직이기만 하면 냄새나는 존재
    질고, 허물, 죄악...그 어떤 것 하나도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런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주신 것이 바로 속죄제요 속건제입니다. 소가 양이 염소가 비둘기를 죽여 피를
    흘려 뿌려야 하는 제사...그래서 요1:29 세례요한이 이렇게 외칩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로다” 그리고 갈보리산 산정상에서 흘린 피를 사53:10절에서는 속건제물이라고 하십니다.
    구약의 제사는 반복적으로 제사를 드려야 했지만, 영원하시며 완전하시며 죄가 없으신 우리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흘린 단 한번의 제사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세의 율법 아래에서는 양이 목자를 위하여 죽었지만, 은혜아래
    복음아래에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며 선한목자이신 주님이 양을 위해서 죽으신것입니다. 
    더 쉽게 우리 조선시대 이미지로 표현하면, 구약은 머슴 종 노예가 주인을 위해서 죽었다면, 신약은 주인이 머슴 종
    노예를 대신해서 죽은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입니다.
    질고, 슬픔, 허물, 죄악을 완전하신 우리 주님께서 짊어지셨습니다. 담당하셨습니다. 해결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질고, 슬픔, 허물, 죄악으로 부터 벗어났고, 자유합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취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것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53:5절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평화=샬롬, 
    진정한 샬롬은 대적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대적...특히 영적인 대적을 우리 주님께서 해결하셨습니다.
    우리는 해결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도다! 나음=라파, 고치다, 치료하다. 건강하게 되다, 질병으로부터 치유
    재앙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주님이 채찍에 맞으면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래서 복음서에서 이사야 53장을
    치유에 적용하셨던 것입니다. 속죄사역 단순히 죄의 해결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우리를 속박하는 그 모든것으로부터
    의 자유, 치유인것입니다. 이것을 이루어주신거예요. 그래서 주님이 하셨습니다. 라는 선포에 악한 영이 떠나가고
    질병이 치유되며, 염려불안두려움근심등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일을 이루시기 위해 주님께서 당하신 댓가를 보십시오. 주님이 당하신 고난을 보십시오. 이 일이 거저 이루
    어진 일이 아닙니다. 
    53:3 후반절, 멸시를 당하였고...5절 그가 찔림은...꿰뚫다는 의미/ 손과 발이 못박히고, 창으로 옆구리가 찔리는 일
    바로 꿰뚫다 입니다. 그가 상함은...상하다. 다카...눌러 부수다, 뭉개다, 분쇄하다...짐의 무게에 눌려 으깨지는 모습
    입니다. 우리 각 개인 한 사람한사람의 죄의 무게가 이만큼이요/ 우리 모두의 죄악의 무게가 이만큼입니다.
    우리가 불순종하며 말씀을 거역할때마다 이 죄의 무게는 더 무거워지는 것이지요. 
    이런 처절함의 댓가 이후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구원이요, 자유요, 평화요, 치유인데...이것을 누리지 못하면 주신이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수표와 채권을 수억이나 받아놓고...이것이 돈이 아니고 그냥 종이라고 하면서 굶어죽어가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2. 장사되심의 장사복음을 발견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신앙고백 아시잖습니까?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여기에 십자가의 죽음만 있는 것이 아니고...장사한지...장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고의 낮아짐은 어디까지인가?
    고난-죽음-그리고 무덤에 들어가는 장사입니다. 바울은 고전15:1~이하에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어떤 복음인가?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십자가 복음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장사복음/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부활복음...
    여기에 성경대로 라고 했는데 십자가 복음은 바로 사53:4~5절/ 장사복음은 어디에 숨겨놓으셨을까요?
    사53:9절입니다.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실제죽음을 말하며, 더군다나 부자의 묘실에 장사되실것을 이사야선지자의 예언이 요셉이 준비한 묘실에 장사되어
    성취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성경은 정확무오하며 한 말씀도 땅에 떨어지는 것이 없음을 다시한번 고백하게 됩니다.
    장사복음의 핵심은 장사복음이 경험되어지면 그 때 만족함이 임합니다. 장사복음을 경험하려면 실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수님을 보십시오. 7절,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잠잠함이 바로 장사복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내 맘에 들지 않으면...내 뜻과다르면...내 생각과 다르면
    소리를 지르고, 원치 않는 아픔 고통 멸시 조롱이 오면 100배로 갚아야 후련한 모습 아닙니까?
    아직도 십자가복음, 장사복음의 실제가 되지 않은겁니다. 
    장사복음의 실제가 된 예를 보십시오. 대표적으로 욥인데요...이유없이 까닭없이 고통을 당합니다. 이때 찾아온 
    세친구들에게 어떻든가요? 세친구는 고통당한 욥을 위로한답시고 율법적으로 정죄합니다. 고난에는 다 이유가 
    있어, ... 숨기고 있는 죄들을 다 끄집어 내야해 하면서 판단합니다. 이에 대한 욥...계속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합니다
    그러다. 욥기38장에서 폭풍가운데  여호와하나님께서 나타나십니다. 그러면서 니가 그렇게 잘 알아? 하면서
    70개를 속사포처럼 던지십니다. 뭐 하나 답변하지도 할수도 없습니다. 묵묵부답...그저 잠잠할 뿐입니다. 
    요나는 어때요? 풍랑이는 바다에 던져져 물고기 뱃속에 들어갑니다. 이것이 바로 장사입니다.
    요나서 2:1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나이다.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이런 고백이 바로 장사의 고백이며 장사복음인것입
    니다. 
    다윗은 시51편 밧세바 사건이후 낳은 아들마저 죽었을때...장사지요/ 이때 51: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의로우시다. 순전하시다 =의로우시다=차디크 올바르다/ 순전하시다=자카=깨끗하다 또는 옳다
    제가 장사되는 아픔 처절함 죽음속에 던져진것같지만, 주님이 하셨으니 옳습니다. 맞습니다. 이것이 장사의 고백
    입니다. 이 고백이 필요합니다. 누가 돌을 던져도 누가 욕을 해도 누가 손해를 입혀도..맞습니다. 내 탓입니다.
    그럴때 주시는 복이 있습니다.
    1)사53:10 씨를 보게 되며...예수님은 후손이 없이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씨를 본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영적 후손입니다. 후손의 복을 주신다는 것이며
    2)그의 날은 길 것이요...얼마나 길까요? 악인의 100년 천년이 길까요? 길다=장구하리라, 한없이 오래 살리라
    예수님에겐 부활이요, 우리에겐 구원, 영생, 영원입니다.
    3)여호와께서 기뻐하시고, 우리는 만족함을 얻습니다. 우리가 장사복음을 고백할 때..주님이 기뻐하십니다.
    흡족해하시고, 대견해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주님이 주신 힘으로 고백하게 될 때 마음에 만족이 임합니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땐 나는 만족하였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에 백합화 예수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이 찬양은 어디에서 터져나올까요? 신앙의 정상에서, 믿음의 정상에서 나오는 찬양입니다. 고난 멸시 천대에
    반응하지 않고, 주님은 언제나 옳습니다. 고백하며 나아갈 때 그는 실로...상상할 수 없는 일을 주님이 이루신것
    처럼/ 우리 역시 이제 제 길로 가지 않고 , 주의 길을 가겠습니다. 하면서 주님이 인도하십니다.
    주님이 하십니다. 하면서 나아가면 사람이 알지 못한 놀라운 주의 은혜를 받게 될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용서와 사랑이 실제가 될 것입니다. 그럴때 이렇게 고백하겠지요. 세상에 나같은 것을 위하여
    이렇게 하셨습니까?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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