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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63:15~64:7 주여~ 보시옵소서! 오시옵소서!구약 강해/대선지서 2021. 2. 12. 08:08
사63:15~64:7 주여! 보시옵소서, 오시옵소서!
이사야서 마지막을 향해서 달리고 있는데요. 63장1~6절 말씀을 보면 요한계시록14:19절의 진노의 포도주틀을
던지고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의 말씀과, 요한계시록 19:13절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는 말씀을 통하여, 이사야서가 마지막 계시록에 나타날 일, 마지막 심판을
미리 예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날을 이사야63:4절에 이는 내원수 갚는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가 구속할
해가 왔으나라는 말씀을 통하여 이 날은 원수 갚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사61:2절에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에서 은혜의 해는 희년이며, 메시야 그리스도의 오심이었
으며 이 예언은 주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사야61:1~4절 말씀을
눅4:18~19절에서 인용을 하실 때, 보복의 날을 빼고 선포하셨었지요. 보복의 날, 복수의 날, 신원의 날, 원수갚는
날은 재림의 때에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보복의 날을 괄호로 남겨두셨지요. 그러면 그날, 보복의 날, 신원의 날
우리의 원수를 갚아주시는 날, 그 날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사63장에서 미리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63:1절 에돔에서 오는 이 누구며 붉은 옷을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이 누구냐? 여기에 에돔, 보스라는 다 붉다는
의미입니다. 붉은옷,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오시는 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그리고 분함으로 짓밟고 피가 옷에
튀어 붉게 된 옷, 이것은 초림때의 십자가가 아니라, 재림때에 심판의 때임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고 이 날은 보복
의 날이며, 4절, 원수갚는 날입니다. 이 날 심판의 날 분명히 있습니다. 주님은 분명히 다시 오십니다.
그 날이 있음을 아는자, 오늘 어떻게 살 것인가?
1.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의 표지가 무엇입니까? 기도지요. 주님과 기도로 소통하자!
63:15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64:1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64:9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
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이 기도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굽어 살피시고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주여 나를 살펴주십시오입니다. 이런 기도의
이면엔 주님이 잠잠히 계시고, 주님이 안계신 것 같아 이렇게 처절하게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을 가르고 강림
하시옵소서, 불이 섶을 사르고, 불이 물을 끓이는 것처럼 불로 임하여 주십시오. 땅을 진동시켜 달라는 강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도가 터져나오는 것을 보니, 상황이 보통급한 상황이 아니잖아요? 주변에서는 너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하면서 조롱합니다. 63:11절, 어디계시냐? 어디 계시냐? 13절, 어디계시냐?
하나님의 백성이 짓밟힘을 당하며 조롱을 당하며 몸부림치는데, 64:12절,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아직
도 가만히 계십니까? 주께서 아직도 잠잠하십니까? 왜 이렇게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십니까?
하박국의 탄식이 생각납니다. 하박국1: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리이까?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이렇게 처절할 때...그리스도인이 결코 잊지 말고, 그리고 반드시 해야 할일, 마땅히 할 일이 바로 기도라는 것입니다.
하박국의 탄식, 이사야선지자의 탄식, 예레미야의 눈물이 기도인것입니다. 렘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마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
릴 것이니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럼, 어떤 기도를 해야할까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셔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원수들에게 불을 내려주십시오 ㅠ
1)하나님이 아버지이신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63:16절, 주는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
지 이십니다. 64:8절,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이십니다...창조주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이 아버지시다!
이것이 실제가 되면, 지금 당하는 환난 고통 시련 역경 두려움...이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우리가 당하
는 고난을 언제까지 두고 보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2)64:6절,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
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려움이 온 것, 누구 탓이 아닙니다.
아버지께서 주시는 징계...받아 마땅합니다. 상황을 역전시키고, 환경을 바꾸는 힘은 다른것에 있지 않습니다. 회개
가 정답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돌이키는 것, 역시 회개입니다. 눅15장의 탕자가 주려 죽게 생겼을때, 눅15:18절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회개입니다.
3)주는 토기장이시며, 주인이라는 분명한 신앙고백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주입니다. 신앙은 주인이 누구이냐? 주도권 싸움입니다. 전에는 우상, 사단마귀, 세상이 주인이어
서 그곳에 무릎을 꿇고 살았지만, 지금은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며,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입니다.
종은 주인에게 절대 복종, 절대 헌신, 절대 충성함이 마땅한것입니다. 이것이 분명하지 않으니까 내 뜻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때, 원망이 나오고, 한숨이 나오고, 불평이 나오는것입니다. 주인고백이 분명하면 모든 것 주님이 하셨으
니 나타나는 모든 것 마땅합니다. 나타나는 결과에 가타부타가 어디있어요?
토기장이의 비유 너무 잘알지 않습니까? 토기장이가 이렇게 만들고, 저렇게 만들고, 원하는대로 나타나지 않았을때
가차없이 망치로 부숴뜨리고, 그런다고 해서 토기가 나는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항변 할 수 있어요?
롬9: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
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우리는 토기이며 하나님은 토기장이이십니다. 나를 왜 이렇게 만들어놓으셨느냐고? 부모님께, 하나님께 항변할 수
있어요?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주인고백이 분명해야 합니다.
이 마음으로 기도하면, 63:15절,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보십니다. 주님이 아시고 보시면 된 겁니다.
2. 마지막때를 넉넉히 살아가는 비결이 있는데요. 하나님의 행하심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어르신들의 대화의 대부분이 옛날에, 왕년에 하면서 과거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군대 이야
기, 군대 축구대회에서 골인 넣은 이야기, 등등, 무용담들을 보면 대단합니다. 집에 금두꺼비 없는 사람이 없는 것같
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합니다. 우리 입은 절제된 입이 되어야 하며 무슨 말을 하려거든 이런말을
해야 합니다. 63: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놀라운 일...하나님의 위대함을 노래하며 찬양하는 것...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63:9절, 사랑과 자비로 구원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던, 어머니같은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입
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위대함을 노래하고 찬양하면, 반드시 비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소리만 들
어도 알러지 현상, 과민현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지요. 그때 그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지금 너의 꼬락서니를 보니 그 하나님 출장가셨네?
시42: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과거 애굽에 재앙을 내리고, 홍해바다를 가르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시고, 요단강을 멈추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그 하나님 어디계신가? 너의 초라한 모습을 보니, 너의 질병을 보니, 너의 실패를 보니, 너의 하나님
무능하신데!!!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믿는자를 향한 조롱이 도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아뇨 이런 단계를 넘어 생명
을 위협하는 박해로 공격해올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를 높이고 주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것은 내 환경이 좋아지고 성공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처지와 환경과 상황에 상관
없이 우리 주님은 마땅히 높임을 받으실 분이시며, 마땅히 찬양받으실 분이십니다. 시146: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147:1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150:6 시편 마지막 절, 호흡이 있는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성공할때만, 번성할 때만, 치유받을때만, 자녀가 잘 될 때만,...환경, 상황의 단서가 없습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높이는 것...그것이 마지막 때를 사는 자의 마땅한 일입니다.
여러분, 사63:3 주님이 심판주로 오셔서 포도즙틀을 밟으실 날이 있습니다. 이 날은 믿는 그리스도인 , 하나님의
자녀들의 원수를 갚아주시는 날이며, 환란의 때에 기도하며 하나님을 마땅히 찬양하는 자들을 안아주시고 구속하시
는 날입니다. 이 날 모세의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아서 출애굽하신 것처럼, 이 세상에서 우리를 건져내시고
우리가 바라던 새하늘과 새땅, 새 예루살렘, 하나님의 도성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우리는 이제 63:10절,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성령님을 어떻게
근심시킬 수 있겠어요?'구약 강해 > 대선지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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