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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눅24:36~53 부활의 능력, 부활의 소망
    신약 강해/4복음서 2021. 9. 15. 16:34

    눅24:36~53 부활의 능력, 부활의 소망

    세계곳곳에는 테러와 폭력과 사건사고로 죽어가는 사람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갑작스런 건물붕괴로 폭탄으로 죽어가는 자에게 소망은 무엇일까요?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생이 캄캄한 사람이 품는 소망은 무엇일까요? 구원자 메시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되셨습니다. 완전한 죽음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자들, 이제 모든 꿈과 소망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모든것이 무너져버렸잖아요. 이런 사람에게 소망이 무엇입니까? 다시 살아나는 것 부활입니다. 우리 주님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 부활이 믿어지는 자는 더이상 인생이 캄캄하지 않습니다. 부활이 믿어지는 사람에게 생명의 위협 죽음까지도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오늘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면서 죽어도 죽지 않는 능력, 두려움을 다 이기는 능력의 비결을 깨닫는 귀한 시간 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 이런 놀라운 능력인 부활이 왜 믿어지지 않을까?
    사람들은 자기 눈으로 본 것은 믿으나, 보지 못한 것은 못믿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본다고 하는 것 이성 상식이 얼마나 허점과 허구가 많은지 모릅니다. 사람의 청각? 들을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제한되어 있어요. 만약에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를 듣는다면 그 소리에 살아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보는 것 너무 작아도 못보고 너무 커도 못봅니다. 그런데도 굳이 봐야하고 들어야 한다면 어찌보면 어리석은 것입니다. 오늘 보십시오. 예수님을 3년씩이나 따라다닌 제자들을 보십시오. 이성과 지성 상식에 갇혀 있으면 쉽게 믿을 수 없습니다. 이성 지성 논리 이론 상식이 다른 것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버립니다. 무덤에 제일 먼저 찾아간 여자들 10절,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입니다. 안식후 첫날 요즘으로 주일날 새벽에 무덤을 찾아가서 죽은 예수를 찾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고 싶은 것은 죽은 예수의 시신에 향품을 발라 초라하지 않도록 그리고 역겨운 냄새를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3절, 그런데 이미 무덤을 막은 돌이 옮겨져 무덤이 열려져 있고, 열려진 곳을 통해 들어가보니 예수님의 시체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근심하잖아요…자! 여기에서 시신이 없다는 것은 예수님이 부활하셨구나! 그럼, 부활해서 만나자고 약속한 그곳에 가면 되겠구나!하는 그런데 이런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고 그저 시체 찾기만 급급합니다. 왜요? 죽은자가 다시 살아 날 일이 없다는 사고가 다른 생각을 막아버린것입니다. 두번째 그룹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은 어때요? 9절 시체가 없어지고, 천사를 통해서 부활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제 주의 부활을 믿습니다. 곧바로 열한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주님 부활하셨습니다! 소식을 전합니다. 이 여인들의 확증어린 말을 듣고 감사해야 마땅할텐데.. 11절,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않더라…베드로와 요한은 혹시?하면서 무덤으로 달려가 빈무덤을 확인까지 하고도 놀라기만 하고 집으로 가더라. 듣고 빈무덤을 보고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실것이 라는 생각자체가 마음속에 없는겁니다. 그러니 듣고 보고도 믿지 못하는거지요. 세번째 그룹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내려가는 글로바와 다른 제자입니다. 이들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같이 동행하고 대화하는데도 깨닫지 못합니다. 왜 모를까요? 부활의 몸이 전혀 달라서그럴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16절,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더라. 눈이 가리어지면 그 어떤것이 눈앞에 있어도 알지 못합니다. 여자들, 제자들, 글로바와 그 다른사람 똑같이 부활을 믿지 못한 공통점, 그것은 가리어졌기 때문입니다. 눈이 가리어지고, 귀가 가리어지고, 마음과 생각이 가리어져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 지각을 열어주십시오,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눈을 열어주십시오, 주님 보기 원합니다. 

    2. 약속, 말씀은 실제라는 것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자들이 믿게 된 결정적인 사건을 보십시오. 무덤에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서 믿었나요? 6~7절, 천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어떤 말씀을 기억하라고요?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여자들이 이 말씀을 기억하고 믿게 된것입니다. 예수님이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들에게 한 말씀을 보십시오. 27절,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이 말씀을 풀어주실 때 이들의 마음이 어땠다고해요? 32절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불타지 않더냐? 그러니까 말씀이 믿어져서, 약속이 믿어져서 믿음이 불처럼 타오르게 된 것입니다. 
    제자들 보세요. 44절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가 너희와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의 글…한마디로 성경입니다. 약속입니다. 이 약속 예언의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우리 지식, 과학, 상식이 말씀, 기적, 능력을 믿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무너지고 녹아져서 능력 기적들이 
    그대로 믿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되었네 아멘, 베데스다연못에 누워있는 38년된 병자가 일어났네, 소경이 눈을 뜨고, 죽은자가 살아났네. 아멘, 홍해바다가 열리고 여리고성이 무너졌네 아멘…성경에 기록되어있는 기적, 능력, 예언의 말씀들 다 믿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불가능이 없지요? 할 수 있지요?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여 말씀을 열어주십시오, 깨닫게 해주십시오, 생각나게 해주십시오, 말씀을 제한하지 않고 그대로 믿는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3. 말씀을 믿는 자, 부활이 실재가 되는 자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40여일 제자들에게 보이시고 승천하십니다. 승천하시기 전 사명을 주시고, 50절,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셨다. 그리고 하늘로 올려지셨다. 주님이 마지막 주신 것 그것은 축복입니다. 야곱도 12아들에게 축복하였고, 요셉도 그러하고, 모세는 12지파에게 축복하였습니다. 마지막을 축복으로 끝난다는 것은 마지막까지 사랑하는 사랑의 표현이요, 믿는자가 사랑하는자들에게 남겨야할것 그것이 바로 축복임을 보여주신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의 마지막 모습, 축복은 조금 다릅니다. 51절,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축복하고 끝이 아니라, 축복의 진행형, 하늘에서 계속 복을 내려주실것을 암시해주고 계십니다. 우리 주님 하늘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중보자로서 이 복의 통로를 계속 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과 축복과 승천을 목격한 제자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십시오.
    52~53절,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이 분위기와 이미지가 그려지십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것을 말씀하실때, 아니되옵니다. 붙잡았던 베드로가 주님 가지 마십시오 간청하지 않지요? 주님 승천하실때 여자들,,,,울며 불며 가슴치며 통곡하지 않지요? 경배하고, 큰 기쁨, 기쁨이 넘치고, 성전에서 날마다 늘 찬송하고 있잖아요? 기쁨의 찬양, 기쁨의 예배…
    예수님이 떠나셨는데 어떻게 이런 반응을 하고 있을까? 이것이 바로 부활의 능력입니다. 부활 죽어도 다시 산다! 죽으면 하나님나라로 승천한다!  주님의 부활 승천을 목격한 제자들이 부활에 대한, 승천에 대한 믿음이 세워진 것입니다. 이 믿음이 세워진 자, 실제가 된 자…두려울것이 없습니다.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담대한 것이며 어떤 환경가운데서도, 상황가운데서도 평강을 유지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는거죠. 바로 이어서 나오는 사도행전에서의 제자들이 그렇지 않던가요?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여 부활, 승천의 믿음을 더욱 세워주십시오. 그리하여 늘,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인생 되게 하여 주십시오. 
    작년11월 첫주부터 거의 1년간 누가복음을 들었는데요. 모든 이루어진 일을 데오빌로각하에게 서신으로 알려준 누가의 열정이 마지막 모습은 증거한 성경말씀, 약속의 말씀을 믿으라고 당부합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는 자는 부활과 승천이 실재가 되고 믿어지니까 삶의 모습이 완전히 바뀌어집니다. 늘 하나님께 경배하고, 늘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예배자가 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예배자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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