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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1:8~14, 2:23~25 힘들수록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구약 강해/모세오경 2021. 1. 1. 10:17

    출1:8~14 /2:23~25 힘들수록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 진리에 흔들리면 안됩니다. 
    창세기 마자막은 요셉의 죽음으로 끝났습니다. 창50:26 요셉이 백십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그리고 출애굽기 1장7절은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그러나 8절,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새로운 왕의 등장...곧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전략시키고 학대합니다. 
    이 학대가 극에 달한 극점의 시기가 바로 출애굽기의 시작입니다. 
    형통-번성-노예-학대.../이런 기가막힌 내리막길과 캄캄한 절망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어떻게 출애굽할수 있는가? 어떻게 절망과 캄캄함을 빠져나올수 있는가? 어떻게???
    그 원리를 이스라엘의 역사와 성경을 통해서 깨닫는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1. 가장 먼저 할 일은 뭐니뭐니해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2:23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부르짖는다는 히브리어가 자아크...큰소리로, 소리쳐 외치는것
    자아크 기도하는곳이 몇군데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삿3:9 메소보다미아왕 구산리사다임에게 고통을
    당할 때,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한 구원자를 세워주셨는데 옷니엘이었다.
    삿3:15 모압왕 에글론에게 학대를 당할 때 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왼손잡이 에훗을
    세우셨다. 삿6:6 미디안에게 심한 고통을 당하여 궁핍함이 심할때,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부르짖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세우셨다.
    믿음의 사람은 힘들고 지쳐 낙망이 올라오려 할 때, 낙망과 원망과 한숨이 아니라...여호와께 자아크기도
    부르짖는 기도로 자신의 고통을 아뢰었다.
    오늘 설교 처음을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이렇게 자아크 부르짖는 기도를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우상은 사람이 만든것이요, 귀가 있는듯 하나 듣지 못하고
    눈이 있는듯 하나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것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출2: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기도는 여러모습이 있습니다. 묵상기도도 있고, 조용조용히 소리내어 하는 기도도 있고, 자아크처럼
    부르짖는 기도도 있습니다. 기도한다는 것은...이 문제와 상황을 해결하실수있는 분이 계시다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어떤 수학문제가 있어요. 내가 풀수있는 문제를 가지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습니까?
    내가 풀수 없는 문제, 반드시 풀어야 하는 문제...온갖 수단방법을 다 동원하는데도 안 풀려...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그런 사람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하지요. 
    여러분...기도의 대상이 있는 것 자체가 복입니다. 이 문제가 풀려서 복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에게의
    최고의 복은 기도의 대상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 복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분이 창조주이시요
    구원자이시요,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때는 하나님의 때이지
    우리의 때가 아닙니다. 우리의 할 일은 그 문제를 해결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반대로 믿음없는 자는 이런 문제를 만났을때 제일 먼저 이런 반응을 합니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왕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자 오히려 더 학대하며
    힘들게 했을때, 이렇게 반응합니다. 출5:21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원망하고 핑게하고 모든 책임을 떠넘깁니다.
    홍해바다앞에서는 어땠을까요? 출14: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것보다 낫겠노라
    출애굽기에서 믿음없는 사람들은 위기를 만나면, 어려움을 만나면, 제일먼저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원망하고 항변하고 불평하고 저버리는 부정적인 말을 쏟아냅니다.
    여러분,,,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멘
    그러므로 힘들고 지친 일을 만났거든,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거든, 그분께 기도합시다.

    2. 애굽에서 사는 원리...세상에서 사는 원리...그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1:15 애굽왕이 히브리산파 십브라와 부아에게 명령을 하달합니다.
    히브리 여인들이 해산할때 아들이거든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이때 당시 바로왕의 명령을 어긴다는것은
    죽음입니다. 
    이런 명령은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갈때 언젠가 부닺뜨릴수있는 문제입니다.
    회사에서, 상사에게...어떤 부도덕한 일을 요구받을 때,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은 일을 강요받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일이 승진과 연관되고, 이 일이 물질과 권세와 연결될때 어떻게 할 것인가?
    십브라와 부아의 모습을 보세요.
    1: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산파들에게 항상 따라오는 단어는 하나님을 두려워했다. 하나님을 경외했다는 것입니다.
    두려움 경외는 똑같이 히브리어 야레입니다....
    이들은 바로왕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한것입니다. 이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니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1:18 애굽왕의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이에 대한 산파들의 답변 1:19 히브리 여인은 애굽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우리가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이 말이 반절은 거짓이고, 반절은 사실일것입니다. 
    거짓이라면...그리스도인이 거짓말해도 정당한가? 성경에 이런 사례가 몇군데 있습니다.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창녀인척 위장하여 시아버지를 속인 일/ 기생라합이 이스라엘 정탐꾼을 숨겨주고
    추격해온 여리고 군인을 따돌린일...선의의 거짓말은 괜찮은것인가?
    십계명에서 9계명이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지니라 엡4:25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것을 말하라
    거짓말했을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요. 625전쟁/인민군이 아버지를 찾으려고 혈안되어 온 집을 다 뒤질때
    사실대로 말해야 할까요? 2차세계대전때 독일군이 유대인을 탐문하여 숨겨준 집에 찾아와 여기있느냐?
    없다! 보호했다면 이것이 거짓말인가? 정당화할 수 있는가?
    또는 의사가 중병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사실대로 말해야 하는지 아니면 적당히 건너뛰어말해야하는지
    윤리적, 상황적, 생명적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고 상대방에게 유익을 주기 위한 거짓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산파들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이 거짓을 잘못했다고 비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하나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리를 내리고 자신의 일을 감당하면 실제로 이들이 도착하기 전에
    아이를 출산한다는 것입니다. 선택을 분명히 하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이고 하나님은 우리의 
    결단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원리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중심주의 하나님 경외와 
    두려움을 잃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우리앞에 놓여질때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소명의식이요, 사명의식입니다.

    3. 캄캄할 때 언약을 기억하십시오.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캄캄함에 처해 있습니까? 그곳은 막힌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그런데 터널도 터널 나름이지요. 10미터 터널이 있는가 하면 인제양양터널 10,965미터(11키로) 세계11번째 긴터널
     율현터널 50.3키로/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은 스위스의 고트 하르트터널 57키로
    자동차로 또는 케이티엑스로 통과하니까 금방같지요...걸어가거나, 짐을 지고 가거나, 아니면 부상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캄캄하지요.
    이런 터널과같은 상황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1,2장의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창세기와 출애굽기의 사이가 대략 400년입니다. 가장 긴 터널을 걸어가고 있는것과 똑같지요.
    이러한 때, 이 터널과같은 어둠의 시기를 이기는 통과하는 비결이 있습니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언약을 기억해야 합니다.
    먼저 창15 아브라함이 받은 언약입니다.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400년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아~~~400년동안 고난을 당하다가 400년이 지나면 출애굽하겠구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으로 돌아가겠구나
    그런데 15:16절이 애매합니다. 네 사손은 사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이는 아모리 족속이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4대만에 돌아온다면...아브라함의 4대면, 이삭-야곱-요셉...이것을 깨달은 사람이 바로 요셉입니다.
    요셉이 죽으면서 이렇게 유언합니다.
    창50:25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하였더라.
    실제로 모세가 출애굽할 때 요셉의 해골을 메고 나오므로 4대만에 돌아오는 언약이 이루어지는것입니다.
    더군다나 캄캄한 절망의 시기에 붙잡아야 할 말씀은
    요셉이 아버지 야곱을 장례할 때 화려하게 애굽을 떠나 가나안에 안장한 것처럼, 이렇게 우리모두도 애굽을 떠날때가
    있다는 말씀을 붙잡고 나가면 캄캄한 절망이 오히려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항상 터널과 같은 어둠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터널은 시련이요 아픔이요 고난이지만,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라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오히려 말씀을 더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세상에 줄을 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줄을 잇는 것입니다. 이때가 바로 복음으로 보면 장사 무덤 복음입니다. 이런 상황이 닥친것...주님 옳습니다.라는
    고백으로 나아간다면 주님의 때에 우리를 이끌어 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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