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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하24:15~22 용두사미로 끝난 유다의 요아스 왕
    구약 강해/역사서 2021. 1. 16. 11:43

    대하24:15~22 용두사미로 끝난 유다의 요아스왕
    북쪽의 예후장군의 등장은 북과 남에 태풍의 핵이었습니다. 바알과아세라 우상숭배의 나라가 되게 한
    아합왕가를 싹쓸이 초토화 시킨 우상청소부였습니다.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바알제사장 우상숭배자를
    죽이며 우상숭배의 뿌리를 뽑아버렸습니다. 더군다나 남쪽유다왕 아하시야마저 죽였습니다.
    이렇게 우상숭배자들을 진멸하는데 쓰임받은 예후왕이 결국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모습은 다른왕과
    다를바가 없더라.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렇게 큰 일을 하고도 잘했다고 칭찬할 수 없는 것은
    주님을 온전히 따르지 않으면 결국 이런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처음신앙, 처음사랑 잃어버리면 결국
    이런 모습일 것이다. 
    이러한 때에 남쪽은 우상숭배자 아합과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아합의 후예
    바알의 잔당이 남쪽에는 살아 있는것입니다. 이때 아합의 딸 아달랴를 죽이는데 일어난 사람이 바로
    여호야다 제사장입니다. 치밀한 계획을 세워 아달랴를 죽이고 간신히 살아남은 조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으로 세웁니다. 이때 요아스 왕의 나이...24:1절, 7살입니다.
    7살인 요아스 왕이 무슨 정치를 하겠어요? 여호야다제사장이 흥선대원군처럼 섭정을 하게 됩니다.
    여호야다는 요아스아버지 아하시야왕의 누이인 여호사브앗(여호세바)의 남편=고모부
    여호사브앗은 아달랴가 아하시야왕의 후손들을 다 죽일때 극적으로 요아스를 구해낸 생명의 은인
    고모부는 철녀인 아달랴를 죽이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운 은인...
    요아스에게 믿음의 고모부 여호야다 제사장이 있는 것은 복중의 복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인데요
    인생을 바로 이끌고 충고하고 조언하는 리더 또는 참모가 있다는 것...하나님의 사람과 같이 한다는 것
    복중의 복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 좋은 사람을 붙여 주십시오!!!만나게 해주
     
    1. 북쪽 예후와 차별성, 여호야다의 신앙개혁
    아달랴를 죽이고 제일 먼저 한 일...그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맺는 일이었습니다. 
    23:16 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개혁이 주도자인 여호야다 자신과 백성과 왕이 주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세운것...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정체성을 세우는 것입니다. 왜 바알 숭배자를 죽여야 하는가?
    왜 이단, 이교사상의 잔재를 뿌리뽑아야 하는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이기때문에
    그러므로 이어서, 하나님의 반대편에 있는 바알제사장과 바알 우상들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이 모습이 바로 성전청결입니다. 그 다음 성전을 비웠으면, 마음을 청결히 하고 마음을 비웠으면
    그 다음 채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채우고,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과 성결을 채워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는 더러운 우상과 세상에 끌려가지 않는것
    이때에야 비로소 평화가 임합니다. 대하23:21 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북쪽 예후와 다른점이 무엇입니까? 아합과 이세벨의 잔당 바알과 아세라를 청소하는데 성공했지만
    금송아지는 버리지 못하고, 권력과 욕심 역시 버리지 못하므로 반쪽 성공, 반쪽 헌신...
    결국 우상숭배자가 되더라는 것
    남쪽 여호야다는 악녀 철녀 우상숭배자 아달랴를 숙청하고 우상을 청소한 다음...언약을 세우고
    예배를 일으켜서 하나님으로 채우더라는 것...그러므로 내 안에서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 
    아직도 포기하지 못한 것, 내려놓치 못한 것...그것을 내려놓고 비워서, 그 다음 주님으로 충만하시기를

    2. 요아스의 성전보수
    처음 개혁은 고모부이며 제사장인 여호야다가 주도했습니다. 이제 요아스가 자라고 나서 한 일을 성경은
    기록합니다. 대하24:4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을 보수할 뜻을 두고...요아스는 주님의 성전을 새롭게 단장
    할 마음이 생겨서...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지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을 수리할 돈을 거두어
    보수하라...지체하지 말고 즉시 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그런데...일을 빨리 진행하지 않는것입니다. 이에 요아스왕이 도대체 성전 보수작업이 왜 이렇게 더디고
    지체하느냐고 질책하고...궤를 만들어 헌금함을 만들어 헌금하게 하고 그 돈을 감독관을 통하여 일꾼에게
    전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중간에 비리를 원천봉쇄하여 무너진 성전을 재건합니다.
    이것은 교회건축 또는 교회증축 교회수리 헌금을 내라고 사용되어진 성경구절이 아닙니다.
    무너진 교회당...빨리 수리하는 것 마땅합니다. 교회당 건축하는것 마땅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전헌금이 허투루 비리로 잘못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성전을 빨리 복구하라는 것입니다. 빨리, 지체하거나 머뭇거리지 말라는것
    왜냐하면, 24:14 여호와의 전에서 번제를 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아스의 성전보수, 지체하면 안됩니다. 우리마음의 성전...허물어진 것, 빨리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마음의 성전...빨리 세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드리는 헌신, 예배...하나님앞에 온전히 드릴수
    없습니다.

    3. 신앙은 중간에 변질되면 안됩니다. 처음사랑 마지막 까지 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왕들을 살펴보면서, 역사를 통한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끝까지 신앙을 지키는 것이 정말
    어려운가보다. 그러므로 또 조심하고, 또 경계하고, 또 살펴봐야 합니다.
    성전보수까지 하면서 늘 번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요아스...24:15 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으니...오아스의 멘토, 영적스승이 죽었습니다.  
    17절, 여호야다가 죽은 후, 18절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이에 하나님은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선지자를 보내어 제발 돌아오라고, 처음 신앙을 회복하라고
    강력하게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하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 스가랴를 돌로 쳐서 죽입니다.
    스가랴가 누구입니까? 22절, 요아스 왕이 이와같이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니 ....결국 아람군대의 공격에 나라가 비참해지고, 요아스왕은 부상당하고
    부상당한 요아스를 신하들이 반역하여 죽여버리더라.
    신앙,,,끝까지 믿음지킬 수 있다고 누가 호언장담할 수 있습니까? 자신못합니다. 
    모르는 길 운전할 때, 네비게이션 꺼지면 앞길이 캄캄합니다. 캄보디아다녀왔지만 하늘 길이 보이지 
    않지만 조종사가 네비게이션처럼 하늘길을 받는 위성항법이 있어서  그 길따라 가니까 안전하고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네비게이션이 무엇입니까? 성경입니다.
    이것을 잃어버리면 결국 요아스처럼 됩니다. 은혜도 잃어버리고, 신앙도 잃어버리고, 예배도 잃어버려
    결국 남들이 시키는 대로, 세상이 이끄는 대로18절,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기더라

    그렇게 멋지게 시작했던 요아스...너무나도 나약하고 비참하게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하나님과의 첫사랑
    그 겸손하던 초심, 성전보수의 열정등을 잃어버리면 이렇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억하십시오. 은혜가 없다. 사랑이 식었다. 말씀의 등불이 사라졌다.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그래서 성전을 빨리 지체하지 말고 세우고 수리하고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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