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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3:1~14 예수그리스도에 집중합시다
    신약 강해/바울서신 2021. 1. 22. 09:23

    갈3:1~14 예수그리스도에 집중합시다!
    산에 가보면, 큰 나무가 뿌리채 뽑힌 나무가 있고, 말라버린 나무도 있고, 아름드리 굳게 뻗은 나무도 있습니다. 칡같은 덩굴이
    나무를 감싸고 올라가면 결국 말라죽는 나무를 바라보면서, 마13장에 씨뿌리는 비유에서 가시밭에 뿌린씨처럼 환난이나 박해가
    올때 넘어지는 모습같아보입니다. 뿌리채 뽑힌 나무들 보면, 마7장에 모래위에 지은 집처럼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무너지는 집같아 보입니다. 우리가 뿌리를 깊게 내리고 중심이 잡히면, 어떤 외풍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은 바울로 부터 복음을 받았습니다. 그후에 할례파 유대파 율법파들이 들어와 유대파, 예루살렘파들이...
    아니?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할례도 행하지 않았네요? 원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부르시면서 가장 중요한 표징으로 
    할례를 주셨는데...여러분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잖아요? 그러면 그 다음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라나가려면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배우고 지켜야 한답니다. 그래야 참 이스라엘, 참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거라고요?
    이 말에 갈라디아 성도들은 흔들렸고 그들의 가르침을 따라 몇몇이 할례를 행하고 이런 저런 율법을 배우고 따르게 되었단 말이죠.
    이런 갈라디아사람들에게....3:1,3절에 어리석도다!, 이같이 어리석으냐? 정신이 나갔지 말입니다. 라고 야단을 치고 있는거
    바울이 상당히 감정이 격해져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신앙은 어떠한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종아~
    아니면 아직도 어리석으냐,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였느냐? 하는 탄식을 듣고 있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십자가 중심,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이 굳게 세워지는 복된 시간 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까?
    사도바울이 강력하게 탄식하며 책망하며 묻습니다. 2절 여러분~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입니까? 아니면, 믿음으로입니까?
    율법의 행위라는 것은 할례를 행하고, 절기를 지키며, 율법에 행하라고 한 것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몸부림치면서 열심을 다했습니까? 그렇게 노력해서 은혜를 받았습니까? 성령을 받았습니까? 능력을 받았습니까?
    아니잖아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잖아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었잖아요.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것이라
    이렇게 고백했잖아요. 요1:12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므로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잖아요. 
    그런데 왜 율법으로 육체로 돌아가려고 하느냐고 사도바울이 탄식하면서,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잡으세요 호소하는것입니다.
    1절,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믿음으로
    세워지면, 누가 우리를 미혹한들, 흔들리겠습니까? 갈보리 십자가가 눈앞에 밝히 보이는데...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그리스도
    주인되신 주님의 모습이 선한데 어떻게 넘어질수가 있겠느냐 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즘 우리를 현혹하고 미혹하는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세상사람은 오히려 우리에게 잘 믿으라고 합니다. 
    성경을 아는것같지만, 자기들 구미대로 해석한 이단들이 미혹하고 현혹하는 것입니다. 요즘 이단들이 노리는 대상자들이 누구?
    예수믿는 사람들, 목회자들, 장로 권사님들... 이런 사람들을 집중 타킷으로 접근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신앙이 굳게 세워져
    있는 사람은 이런 율법주의자들, 자칭 예수라고 재림주라고 하는 자들에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주의 십자가를 붙잡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으며,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산 자라는 것을 고백하며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하여 성경적으로 증명합니다.
    아브라함은 어떤 사람입니까? 우리 기독교뿐만 아니라, 유대교, 이슬람등 성경과 관련된 종교에서는 다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유대교와 기독교는 아브라함을 이스라엘의 조상, 믿음의 조상이라고 합니다 .그럼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자녀, 복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 할례할때입니까? 믿음으로 입니까? 6절,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매...창15:6절 말씀입니다. 
    의롭게 된 때가 창15장, 반대로 할례를 행한 때가 창17장입니다. 그러니까 할례, 율법의 행위가 있기 전에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 갈3:8절,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복음, 아브라함의 이 믿음은 이방인, 모든 민족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9절, 아브라함의 복을 받습니다. 이 복이 바로 상속자의복
    그런데도 할례파 유대인들의 미혹에 끌려가, 예수그리스도도 믿고, 율법도 지키고 그러면 좋을 듯 해보이지요. 맛있어보이지요.
    탐스러워보이지요. 이런 사람에 대하여 성경은 뭐라고 합니까? 10절,  율법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할례만 하면 다 된거같아요? 할례를 행하라고 한 율법만이 아니라,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가 주어지는 것이요, 그 가운데 하나라도 
    어기면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 율법을 지킬 사람은 지구상에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22절성경이 모든 사람을 죄 아래에
    가두었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바라보면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다시한번 붙잡고,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건지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다시 한번 고백하는 시간 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3.이렇게 십자가 중심, 그리스도 중심의 믿음있는 자에게 하나님은 어떤 복을 주실까요?
    1)울법의 저주에서 벗어나는 것이 복입니다. ..12절, 율법의 저주는 율법의 일점일획 하나라도 범하면 죄인이 되는 것이요,
    죄의 삯은 마땅히 사망입니다. 이처럼 사망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신것, 사망이 아닌 영생의 복으로 갚아주십니다.
    율법의 저주 사망은, 악덕 사채업자에게 천만원을 빚졌다고 생각해보십시오. 하루 이자가 10, 20프로, 한달 100프로, 거기에다
    신체포기각서까지 썼다...이 빚으로부터 해방되겠습니까? 이런 부채를 일거에 탕감해주신 사건이 바로 나무에 달린 십자가입니다.
    율법의 행위로 들어간다는 것은 율법의 저주로 들어가는것과 똑같고, 신체포기각서를 쓰고 사채업자에게 들어가 날마다 
    이자갚다가 결국은 장가까지 팔고 죽어야 되는 비참함압니다. 이런것으로부터 해방이 바로 속량입니다. 
    속량 : 대가를 지불하고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어 정당하게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사건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속량의 복, 자유의 복, 해방의 복
    2)아브라함의복입니다. 14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아브라함의 복...복을 받으려면 저주가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복은 이스라엘에게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저주가 그리스도안에게 제거되었고,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나아온 자들에게 동일하게 아브라함이 복이 주어진것
    그럼 아브라함의 복=최고의 복은 구세주 구원주 메시야의 복인데, 이 구원주를 믿음으로 받으면 주어진 복이 바로 구원입니다.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75세에 아들 약속받고 100세에 이삭을 안는 복..후손의 복, 땅의 복...제일의 복음 믿음의 복
    3)성령의 약속을 받습니다. 어려운 말인데요. 하나님 중심, 그리스도중심의 믿음을 소유한 사람에게 성령의 약속의 수령자가
    되게 하신다. 성령의 약속의 반대발은 육체의 소욕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마음의 소욕이 이끄는 대로 육체가 움직이는것
    반대로 성령의 약속은 주의 말씀이 약속이잖아요. 말씀에 이끌리도록 성령님이 우리를 주장하시는것 통치하시는 것
    성령님이 우리를 주장하시니 이처럼 큰 복이 어디있겠어요? 주님이 성령을 통하여 우리안에 계시고 우리는 주님안에 
    있는 것이 되어 주님과 하나되는 동행하는 자 되는 것...최고의 복입니다.
    오늘우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을 미혹하는 할례파처럼, 유대인처럼, 판단정죄하는자 입니까?
    아니면, 성령에 이끌리어 오직 주님께 매여사는 자 참된 그리스도인입니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것이 밝히 보이거늘
    늘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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