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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9:1~13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구약 강해/시가서 2022. 12. 26. 17:46
시39:1~13 덧없는 인생,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12월 첫 주, 마지막 달력 한장 덜렁 달려 있는 것을 보노라면, 인생이란 것…솔로몬이 전도서에서 외친것처럼 헛되다 덧없다 부질없다 인생무상이 생각나게 합니다. 보람이나 가치가 없이 헛되고 부질없다는 것인것 같습니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이 돌아볼 때, 보통 하는 말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덧없는 인생을 어떻게든 더 살아보고 싶어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려고 합니다. 불로불사, 늙지 않고 죽지 않는 그런 선약, 불로초가 있을까요? 진시황같은 경우는 대륙을 통일하고, 외적의침입을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고, 황제가 대대로 머물고 쉬는 궁전 아방궁을 만들었지만, 걱정이 있는 겁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엇는데 죽게 되면 어찌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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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8:1~22 고난 앞에서구약 강해/시가서 2022. 12. 26. 17:43
시38:1~22 육체적인 질병, 지인들의 외면, 원수들의 공격인 3중고의 고난 앞에서 얼마전 다니엘 기도회에 한정원교사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용인기흥고등학교 체육교사인데 철인3종 경기를 출전할 정도로 모든 운동을 가리지 않고 건강하신 분이었습니다. 어느 날 교사연수를 가던 길에 중앙선을 침범해온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서 왼쪽 다리뼈가 산산조각나고 치료중 패혈증으로 결국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을 달게 되신 분입니다. 재활 후 장애인 체육대회에 여러종목에서 메달을 따고 지금은 골프선수로 교사로 바쁘게 살고 계신분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회복되고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과 탄식과 고통과 절망의 밤을 지냈겠어요? 잘라진 다리를 보면서 밤마다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하루에 0.1mm씩 자라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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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7:1~40 여호와를 기뻐하라구약 강해/시가서 2022. 12. 20. 16:50
시37:1~40(11) 너무도 다른 두 길(2), 여호와를 기뻐하라! 어떻게 하면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흔히 인상이 어떻다 라고 말하면서 그 사람의 인품이나 성격들을 짐작하기도 합니다. 나이 사십이 넘으면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링컨의 말처럼 지나온 세월이 얼굴에 고스란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찡그려진 얼굴, 주름은 없나? 불평과 시기, 또 환난 풍파가 많으면 얼굴이 어둡고 주름이 깊이 패여진다고 하고, 반대로 항상 기뻐하며 웃는 사람은 얼굴이 해처럼 광채가 난다고들 합니다. 예수 잘 믿는 사람의 모습이 얼굴에 표시된다고들 하는데 여러분의 얼굴은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지난주 36편의 너무도 다른 두 길의 연속성에서 더 구체적으로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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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6:1~12 주의 날개 아래구약 강해/시가서 2022. 12. 20. 16:40
시36:1~12 주의 날개 아래 시편1편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여기에 복 있는 사람과 악인을 분명하게 구별해 놓았습니다. 오늘 36편도 이와 비슷합니다. 1절에 악인이 있고, 10절에 주를 아는 자, 의인이 있습니다. 이처럼 악인과 의인, 불신자와 신자, 천국과 지옥, 하나님나라와 세상나라 두 길이 있습니다. 회색지대는 없는 거죠. 그런데 우리 마음 한 편에서는 좋은 것이 좋다고 이쪽에도 한 발, 저쪽에도 한 발 걸쳐놓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이중간첩이라고 하잖아요?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이쪽 저쪽의 추구하는 목표, 또는 실체를 분명히 안다면 미온적인 모습, 양다리 걸치는 모습, 동경하는 마음 빼앗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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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5:1~28 하나님과 바톤터치구약 강해/시가서 2022. 11. 6. 19:35
시35:1~28 하나님께 개입 요청(하나님과 바톤터치) 어릴 때 가장 유명한 스포츠 가운데 하나가 레슬링이었는데, 김일 선수의 박치기, 역도산, 이왕표등의 선수가 생각납니다. 2:2 태그매치 경기를 보면, 한 선수가 계속 당할 때 다른 선수와 교체를 하는거죠. 교체한 선수가 대신 갚아줄 때 지친 백성들이 환호하고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처럼 약하고 억울한 사람이 강한 사람과 바톤터치해서 대신 싸워주는 듯한 모습이 오늘 말씀 가운데 있습니다. 힘들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어디에 하소연하며 어떻게 이 위기를 헤처나가야 할 것인지를 말씀을 통해서 배우는 귀한 시간 될 수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35편 다윗의 상황을 살펴보면서 이런 배신과 모함과 아픔이 있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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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4:1~22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구약 강해/시가서 2022. 10. 30. 16:24
시34:1~22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우리 인생 앞에는 늘 선택이 놓여있습니다. 하다못해 쇼핑을 할 때도 이것을 살까 저것을 살까? 고민하고 망설이다 그래 결정했어! 하면서 선택을 합니다. 결혼의 선택, 직장의 선택, 사역의 선택,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그 선택에 따라 인생의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그때, 옛날에 이것을 선택했더라면…하는 후회도 있습니다. 이처럼 잘못된 선택을 하면 반드시 따라오는 말이 있잖아요? 그거 네가 선택한거야, 선택한 사람에게 잘못을 다 뒤집어 쒸워서 아픈 상처에 또 상처를 안겨줍니다. 세상은 이렇게 잘못선택한 사람에게 모든 짐을 지우지만, 믿는 사람과 하나님은 어떻게 대하여 주실까요? 오늘 시편34편이 우리에게 답을 주십니다. 34편의 표제를 보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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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3:1~22 새 노래로 찬양하라구약 강해/시가서 2022. 10. 23. 16:19
시33:1~22 무엇을 바라십니까?(무엇을 기대하십니까?) 자녀들이 부모 마음을 언제나 알까요? 철이 들어야 안다고들 하는데, 보통 결혼해서 아이 낳아 키워봐야 그때야 부모 심정을 안다고들 합니다. 드라마같은 것 보면, 자식들 주려고 아껴서 저금해놓는데 자식들은 그것을 모르고 다른 엄마들처럼 해주지 않는다고 짜증을 내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부모 마음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그렇게 못박는 말은 안할텐데 말이죠…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일까요?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왜 응답해주시지 않습니까? 뭐 큰 거 바라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힘들게 하십니까? 하면서 불평을 토로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행동의 가장 큰 원인은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꼭 철이들어서 부모마음을 아는 자녀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