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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9:1~14 온 세상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구약 강해/시가서 2022. 9. 22. 21:43
시19:1~14 온 세상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 우리나라초대교회시절 예수천당 불신지옥으로 전도한 최권능목사님이 계셨습니다. 1910년대에 만주에 파송을 받아 선교사역을 감당하셨는데 12년동안 28개의 교회를 세웠다고 합니다. 이 사역을 감당한 일화를 보면 너무 배가고파 올챙이를 잡아먹기도 했고, 어떤 때는 소똥에 들어있는 콩알을 꺼내어 먹기도 하고 했는데, 이때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예수님 소똥에서 익을 콩이 나왔습니다. 이제는 힘이 났으니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곳에 데려다 주십시오~ 그리고 1920년대에 만주에서 평양으로 돌아와 사역을 감당하시고, 신사참배를 앞장서서 반대하다가 감옥에서 온갖 고문을 다 당하게 됩니다. 심한 매질을 당할 때 당할 때마다 예수 천당, 예수 천당을 소리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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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8:1~50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구약 강해/시가서 2022. 9. 11. 22:08
시18:1~50(19)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전국노래자랑 송해선생님이 95세로 세상을 따나셨습니다. 34년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오시면서 국민들에게 웃음을 전해주셨는데요, 장례식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이 천국에서도 천국노래자랑을 진행하시지 않겠느냐는 말들입니다. 인생 마지막 그분에게 붙은 명성은 전국노래자랑 천국노래자랑입니다. 인생 말년에, 또는 묘비명에 들어갈 말들이 무엇일까? 어떤 사람의 묘비명이 다죽다먹 했다고 하잖아요? 다죽다먹 무슨뜻인줄 아세요? 먹다죽다! 오늘 시편18편은 다윗이 지나온 생애를 돌아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감사하는 시입니다. 1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의 아름다운 고백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인생도, 이런 고백으로 하나님께 나아간다면 그것이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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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7:1~15 기도가 답입니다구약 강해/시가서 2022. 9. 5. 20:05
시17:1~15 기도가 답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나는 선의를 가지고 도움을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선의가 왜곡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내가 책임지는 일도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해야 할 권한을 가진 사람이 잘못 판단해서 옳고 그름이 뒤바뀌 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좋은 마음을 가지고 도움을 준 사람이 우리를 배신하기도 합니다. 까닭없이 음해를 당하거나 거짓된 말로 공격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인생을 살면서 이해하기 힘든부분들입니다. 나는 말씀에 비추어봤을 때, 최선을 다하며 살았고,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겪는 고난, 아픔…3절 말씀에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인생의 밤을 만났을 때, 이해하기 힘듭니다. 과거사 진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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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6:1~11 주님은 나의 최고봉구약 강해/시가서 2022. 9. 5. 19:50
시16:1~11 주님은 나의 최고봉!(주 바라기, 주님 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충분합니다) 오늘 본문 16편의 표제를 보면 조금 특별합니다. 다윗의 믹담…믹담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을 했는데요. 믹담시는16, 56~60편, 총6편인데요, 믹담이라는 말은 금같은 것을 조각한 어떤 것이라는 뜻으로 황금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황금에 글자를 새기듯, 우리 심비 마음에 깊이 새기어야할 말씀이라는 겁니다. 마음이야기가 나왔으니 우리가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느냐에 따라 주어진 환경과 상황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옛날 옛날에 짚신장사하는 큰 아들과, 우산 장사하는 둘째 아들을 둔 어머니가 살았답니다. 이 어머니는 날씨만 바뀌면 근심걱정이 태산이었다지요. 오늘처럼 해가 쨍쨍하면 우산장사하는 둘째네 걱정하느라 안절부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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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5:1~5 주의 장막에 사는 자구약 강해/시가서 2022. 8. 28. 15:49
시15:1-5 주의 장막에 사는 자, 진정한 삶의 예배자 대통령이 바뀌면서 근무지를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기면서 청와대를 개방했는데요. 개방한 첫 날 입장하는 모습을 혹시 보셨습니까? 제일 먼저 입장하는 무리들이 한 손에 복숭아 가지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을 보고, 이곳이 북한인가?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무속신앙에서 복숭아 가지는 잡귀를 쫓는 부적과 같은 물건이라는 겁니다. 청와대를 개방하면서 청와대가 귀신들이 많다는 것을 공개하는 것인지 참 안타까운 일지이요. 이전에 청와대는 대통령의 관저가 있고 사무실이 있어서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계신곳이라 경비가 삼엄하고 허가를 받아서 들어가더라도 허락한 곳만 다녀야 하는등 통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이런곳을 마음대로 다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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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4:1~7 세상을 움직이는 두 원리(기둥)구약 강해/시가서 2022. 8. 28. 15:37
시14:1-7 세상을 움직이는 두 원리(두 기둥) 무신론과 유신론, 남들과 다르게 삽시다! 신학교 조직신학에서 신존재증명에 대한 공부를 하는데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일반계시, 자연을 통하여, 이성과 경험을 통하여, 그리고 특별계시인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공부를 합니다. 하나님 존재에 대한 사상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님은 계시다라는 유신론과 하나님은 없다고 하는 무신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다라는 전제하여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를 구분하지만, 교회밖 세상에 나가면 하나님이 계시다고 그러면 하나님을 보여봐라!는 무신론자들의 논쟁과 맞닥뜨립니다. 어떤 모임에서 하나님이 계신다 아니다의 열띤 논쟁이 벌어질 때, 한 중년 남자가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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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3:1~6 언제까지입니까?구약 강해/시가서 2022. 5. 27. 17:26
시 13:1-6 언제까지입니까?라는 항변이 항변할 대상 하나님이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기독교 교회의 흐름을 보면 시대마다 강력한 구호로 믿음을 표시했는데요, 일제시대 625시대는 핍박의 시대, 순교의 시대였지 않습니까? 안이숙사모의 죽으면 죽으리라의 책 제목처럼 죽으면 죽으리라의 믿음으로 신앙을 표시하고 그 믿음이 교회를 지켜 왔습니다. 7~80년대 교회의 부흥기에는 예수믿으면 복받습니다라는 만사형통의 표어로 교회부흥을 일으켰지요. 그러다 2000년대에 들어와 교회가 쇠퇴기에 들어가고 특히 몇년 동안 코로나시대를 거치면서 교회가 힘든가운데 있는데요 이런 쇠퇴기 침체기에 믿음을 일깨우는 강력한 표어가 없어요. 한마디로 교회의 구심점이 사라진거지요. 예수믿으면 복받는다는 기복신앙이 힘들고 어려워진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