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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2:1~8 가정을 세우는 비결구약 강해/시가서 2022. 5. 27. 17:12
시12:1~8 혼탁한 세상에서 가정을 세우는 비결 세상이 혼란스럽고 과격해져가고 있습니다. 자연히 말들도 거칠어졌지요. 요즘 학생들 대화에 욕이 들어가지 않으면 말이 연결이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이렇습니다. 오죽하면 앞에 가는 학생들의 욕이 너무 심해서 누군가? 봤더니 자기 아들이라고 하잖아요. 오늘 말씀 2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다윗시대만 이렇습니까? 유혹과 거짓과 미혹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고, 다윗시대 그리고 오늘날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남을 속이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하는 시대, 이런 무서운 시대에 우리 자신과 자녀들과 가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특히 5월 가정의 달, 우리 가정을 지키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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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근막통증 증후군치유 이야기 2022. 5. 4. 12:48
근막통증 증후군이란(서울대학교 질병정보에서 발췌) 근막통증 증후근이란 다음의 조건들을 가지는, 주로 뒷목이나 머리, 허리 등과 같은 국소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가장 흔한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입니다. 1. 국소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고 2. 해당 부위의 근육에는 단단한 띠나 결절처럼 만져지는 통증유발점이 존재하며, 3. 해당 통증 유발점을 손으로 압박하면 국소적인 통증과 함께 연관되는 부위에 쑤시는 듯한 통증이 흔히 발생하며, 4. 바늘과 같은 것으로 통증 유발점 내에 경직된 띠(taut band)를 자극하면 종종 근육의 국소 연축을 야기합니다. 흔한 발생부위와 증상은 근골격계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 중 약 30-75% 정도가 근막통증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몸의 모든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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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1:1~7 터가 무너질 때구약 강해/시가서 2022. 5. 4. 11:35
시11:1~7 터가 무너질 때(여호와께 피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며칠전 4월16일이 세월호8주기인데요. 아들 또래 아이들이 갇혀버린 배가 기울고, 물이 차오르고 아이들은 서로를 다독이며 구조를 기다렸지만 바람은 수포로 지나가버려 304명이 죽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구조방송만 메아리치고 그렇게 기다리던 구조팀은 들어오지 않고 호흡이 멈추어갈 때, 이러한 때가 터가 무너져내리는 날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부모 가족 친지들 역시 터가 무너져내려 주저앉아 탄식할 수 밖에 없지요. 며칠전 대구치유집회에서 40대 여성분이 눈이 침침해서 병원에 갔더니 시력이 점점 상실된다는 망막색소변성증의 진단을 받고 벼락맞은듯 상실감에 빠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역시 터가 무너져내린 모습입니다. 성경에 터가 무너져 내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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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1~18 세워주실 때가 있다!구약 강해/시가서 2022. 5. 4. 11:21
시10:1~18, 세워주실 때가 있다!(부활주일) ‘노 크로스 노 크라운’(No cross, No crown), ‘고난의 십자가가 없으면, 영광의 면류관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난 뒤의 영광이라는 말인데, 우리는 고난과 댓가지불은 피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고난의 십자가 없이 영광의 면류관을 추구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주님 부활하신 부활주일입니다. 부활이 기독교의 꽃이며 영광중의 영광입니다. 이 영광은 고난의 십자가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고난과 죽음 그리고 무덤에 들어간 후에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 주님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고난 뒤에 준비된 놀라운 은혜가 무엇인지 깨닫고, 미리 보고 현재의 고난을 잘 이겨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세상에는 활개를 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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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9:1~20 고난을 이기는 비결구약 강해/시가서 2022. 5. 4. 11:06
시9:1~20 고난을 이기는 비결 3가지(감사, 찬송, 선포)-고난주간(종려주일) 저는 1980년대 전두환시절 학생데모가 엄청날 때 전경생활을 했는데요. 학생들을 모으고 힘을 결집시키는데 가장 큰 효과는 단순한 구호, 전두환은 물러가라! 6.10항쟁때는 호헌철패 독재타도! 등입니다. 이 때 군중의 힘이 결집되면서 엄청난 시너지 힘을 발휘하는 거죠. 어려우면 안되요. 믿음도 단순해야 합니다. 그리고 강력한 힘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뜨겁게 하는 것, 역시 단순할 때, 이것저것 재지 않고 분산되지 않고 집중될 때 큰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 다윗이 1절 말씀에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선포했는데 이것이 바로 다윗의 단순한 오로지 신앙입니다. 주님이 하신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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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8:1~9 무엇이 보이십니까?구약 강해/시가서 2022. 5. 4. 10:00
시8:1~9 무엇이 보이십니까?(누구로 살 것인가?— 왕? 노예?) 학창시절에 읽었던 가난한 날의 행복이라는 수필이 가끔 생각이 납니다. 가난한 집안살림에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아침상을 차렸지만 궁핍한 생활에 찬을 준비하지 못한 남편이 간장 한 종지를 차려놓고 미안한 맘에 쓴 글…혹시? 기억하신 분 계실까? 왕후의 밥, 걸인의 찬…이 쪽지를 본 아내는 남편의 사랑에 감동하면서 왕후보다 더 큰 행복을 느꼈다지요? 요즘도 이런 감성을 가지신 분 계실까요? 너무나 세상 물질 욕망에 이런것이 무슨 의미가 있어? 아파트 키를 주던지, 차 키를 주던지, 명품 가방을 줘야 쫌 느끼지! 옛날 학생들은 꽃을 보고 좋아하고, 떨어지는 꽃잎을 보고 아파하고, 예쁜 나뭇잎을 따다가 책속에 넣고 말려서 시 한편을 써놓고…옛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