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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7:1~17 우리이 피할 곳, 하나님의 품!구약 강해/시가서 2022. 4. 24. 16:38
시7:1~17 우리의 피할 곳 하나님 품 선거기간 중 우리가 많이 들은 말 중 하나는 내로남불이라는 말입니다. 나는 옳고 남은 틀렸다는 말인데요, 쉽게 이야기하면 내가 하면 로멘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합니다. 또는 상대방 탓 만 하고 자기는 돌아보지 않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런 말을 적용할 때, 결국 강자 갑은 이기고, 약자 을은 당하고 말지요. 당하는 측에선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법과 정의와 상식이 무너져 당할 때…죽고 싶겠지요? 그래서 억울함을 어디 하소연할 수 없고, 캄캄해서 많은 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 우리 크리스찬은 이 난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기도? 쉬운 말이고 정답이긴 하나, 쉽지않습니다. 모함을 당해서 꼼짝없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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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6:1~10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구약 강해/시가서 2022. 4. 24. 16:24
시6:1~10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 백성들의 마음이 어떨까요? 갑자기 당한 폭격앞에 어찌할 바 모르다가, 국민들이 거국적으로 일어나 전쟁에 참여하여 거대한 러시아군대의 공격을 버티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나라를 잃으면 그 백성들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성경에서 나라잃은 이스라엘, 유다를 통해서 너무도 절절하게 느낍니다. 우상숭배로 정신을 못차린 북이스라엘, 앗수르의 공격앞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그들이 그렇게 자랑했던 사마리아에 이민족을 이주시켜 혈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스라엘과 강제 결혼하여 정체성을 무너뜨려버립니다. 남쪽 유다는 이런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렸을까요? 북이스라엘보다 더 우상숭배와 간음에 빠져 바벨론 느부갓네살에 의해 초토화되어 항복하고 시드기야왕은 두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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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5:1~12 어디에 마음을 두는가?구약 강해/시가서 2022. 3. 13. 20:52
시5:1~12 어디에 마음을 두는가? 선거기간 내내 마음이 쓰였습니다. 누가 선택을 받을것인가? 나는 누구를 선택할까? 자기가 지지한 분이 당선되었다면 같은 기쁨이, 낙선했으면 같은 마음으로 씁쓸하고 허탈할것입니다. 내가 출마한것도 아닌데, 왜 이런 마음이 들까요? 그것은 거기에 마음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예화처럼 내려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여전도회장이 헌신예배 사회를 보는데 102장 찬송하겠습니다 해야하는데, 102동 찬송합시다. 부동산 아파트에 정신이 팔려서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나오는겁니다. 오늘 시편 5편의 다윗은 어디에 마음을 두고, 제일 먼저 무엇으로 하루를 여는가? 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새롭게 시작되는 한밀교회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깨닫는 귀한 시간 될 수 있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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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4:1~8 무엇을 구하는가? 환난중에 드릴 기도구약 강해/시가서 2022. 3. 6. 13:52
시4:1~8 무엇을 구하십니까?(주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됩시다!) 우리는 예배때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는데요, 사도신경의 한 구절 한 구절을 심장을 내어주는 심정으로 고백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고백은 언제 나올까요? 만사형통할 때, 부귀영화를 누릴 때일까요? 성경의 주인공들을 보니까 대부분 힘들고 어려운 역경속에서 하나님을 고백하며 주님을 바라보더라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 살펴본 시편3편의 배경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비참하게 도망가는 다윗이 기가막힌 상황속에서 자기 목소리로 부르짖으면서 간절한 기도후에 주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과 평안을 되찾고 천만인이 에워싸는 불안속에서 내가 누워자고 깨드라는것입니다. 4편은 어때요? 일반적으로 3편과 같은 상황으로 봅니다. 4:8절,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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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1~8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만난 경험구약 강해/시가서 2022. 2. 28. 11:14
시3:1~8 어디에 영향을 받는가?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는가? 우리 교회에서 시편강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이어서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시편을 복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도 하고 칼빈은 영혼의 해부도라고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기관 장기들이 문제를 일이키면 그 부분을 치료하면 건강이 회복되는 것처럼 시편의 말씀들이 우리의 문제를 진단하고 치유하신다는 거죠. 1~2편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게 되는 이 믿음이 우리가 잘해서, 열심이 특심이어서, 공로와 선행이 있어서 된것인가? 아닙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곧 시냇가에 심어진 나무…수동태로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이라는 겁니다. 내 의지와 결단으로 교회에 오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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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1~12 하나님의 웃음과 비웃음구약 강해/시가서 2022. 2. 28. 11:07
시2:1~12 하나님의 비웃음과 웃음 요즘 대선 선거유세가 떠들썩합니다. 자영업, 소상공업, 식당 카페는 인원을 제한하고,드나드는데 제약이 있어서 울상인데요 대선유세현장에 보면 대규모로 모여서 외치는 것을 보면 딴 세상같은 느낌이 듭니다. 서로 물고 뜯는 전쟁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보수 아니면 진보, 여당 야당 이렇게 편이 나누어져있지 않습니까? 이처럼 서로 대비를 할때 메세지가 분명하거든요. 성경도 믿는 자 불신자, 선과 악, 천국과 지옥, 의인과 악인 이렇게 대비하여 설명해줍니다. 시편이 성경의 압축서라고도 했는데 그 중에서도 1,2편이 이런 대조되는 말씀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2편 마지막 절 12절은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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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1~6 나는 행복자로다!구약 강해/시가서 2022. 2. 28. 10:59
시1:1~6 나는 행복자로다! 5개월에 걸친 사도신경강해를 통해서, 사도신경을 심장을 내어주는 심정으로 고백하고 예수를 주로 하나님을 왕으로 고백하는 사람을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 하나님의 자녀라, 성도라고 했습니다. 이들을 향하여 뭐라고 부르는가? 신33:29절 말씀에 모세가 죽기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외쳤는데요.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이런 엄청난 감탄을 시1편1절에도 나타납니다. 복 있는 사람은 복되도다! 너는 행복자로다! 나는 행복자로다~ 여러분 이런 행복을 누리고 사십니까? 시1편을 통해서 행복한 존재인 것을 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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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강해 마지막회(21) 계21:1~4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영원한 삶 영생)사도신경강해 2022. 2. 22. 19:54
사도신경강해(21) 계21:1~4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그동안 5개월동안 사도신경을 통해서 신앙을 점검하고 은혜를 받았는데요, 오늘 마지막 시간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 영생에 대한 말씀입니다. 영생, 말 그대로 영원한 생명, 영원히 산다는 것입니다. 영생이란 말, 이처럼 성경에서 중요한 단어인데 이단 영생교가 사용하면서 영생교회라는 말을 쓰기가 곤란한 단어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 땅에서 영생한다는 교리를 가진 잘못된 사상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영원히 산다는 영원한 생명은 우리가 죽고 예수님처럼 부활할 때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은 신앙의 완성, 신앙의 꼭지점입니다. 어떻게 하면 영생하는가? 그동안 우리가 살펴본 사도신경을 그대로 마음으로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