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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눅13:10~17,14:1~6 안식일에 일하시는 예수님
    카테고리 없음 2021. 5. 29. 16:53

    눅13:10~17, 14:1~6 일 하시는 예수님

    눅13장 1절 이하에 보면 로마군인들에게 비참하게 죽은 갈릴리 사람들, 그리고 실로암망대가 무너져 18사람이 치어 죽은 사건을 통하여 우리 주님께서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만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 그리고 열매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찍어 버리라 이에 포도원지기가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요청합니다. 
    회개의 기회가 그렇게 많이 남아있지 않은것, 임박한 심판이 있을것을 암시합니다. 그러면서, 곧이어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11절,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척추교착염, 강직성척추염, 14:2절 수종병 든 한 사람=고창병, 복부에 물이 차서 심장, 신장, 간장등을 압박하고 몸이 붓는 병, 안식일에 병고친 대표적인 병중에 하나가 눅6:6 오른손 마른 사람=근위축증으로 움직일 수도 없는 병…이런 병들을 안식일에 치유하셨습니다. 주변상황환경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고 시험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주님은 오히려 대놓고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 안식일 열심히 일하시는 예수님을 통하여 어떤 주님이신지 깨닫고 볼 수 있는 시간 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 안식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안식일은 어떤 날인가?
    안식일은 그냥 쉬는 날인가요? 제일먼저 안식일 규정이 나온곳이 십계명인데 출20장과 신5장에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안식일에 대한 개념이 약간 다릅니다. 출20:11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그러므로 안식일을 지켜라~ 창세기1장과 2장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과 사람을 만들고 좋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완벽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완벽을 깨뜨린 사건이 바로 아담과 하와의 죄입니다. 자신들의 수치를 알게되고, 친근한 하나님을 멀리하고 피하고 그리고 도망가 숨어버립니다. 이것이 죄의 결과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던가요? 당장 죽이시던가요? 아름답게 창조하셨던 짐승을 잡아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면서 죄 지은 사람을 위해 하나님께서 또 일하신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수치가 가리어지고 생명이 유지된 것이지요. 그러므로 출20장을 통하여 안식일은 죄로 인해 수치당한 우리를 위해서 짐승을 잡아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유예하심이 아니었다면 당장 죽을 수 밖에 없는 데 이렇게 생명을 보존케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 것이지요.
    그럼 신5장의 안식일은 무엇을 떠오르게 할까요? 신5:15절,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켜라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종살이 하면서 당한 고통, 출애굽할때 홍해바다앞에서 뒤에는 애굽군대, 앞에는 홍해바다…죽을 수 밖에 없는 그 때에, 구원해주신 그 하나님을 기억하라. 오늘날로 보면, 죄에 매여, 사단에 매여, 세상에 매여, 하나님을 모르게 살다가 영원한 불못에 들어갈 우리를 하나님 자녀 삼아주시고 하늘 백성 삼아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주일을 지킨다면 이 얼마나 감격의 예배가 되겠습니까? 짐승을 잡아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면서 아담과 하와의 수치를 가려주시면서 일하시는 하나님, 창조하실때 짐승을 만드시고 좋아하셨던 그 짐승을 잡으실때의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지십니까? 애굽에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나오게 하실때 10가지의 재앙을 일이키시며 일하시고, 홍해바다앞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애굽군대가 가까이오지 못하도록 돌풍을 일으키시며 열심이신 하나님의 모습… 백성들은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바라보기만 하고,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셨다 이 날이 안식일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우리에게 평강이 임하고, 은혜가 주어지고, 구원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날이 어떻게 변질이 되었습니까? 누가 안식일 규정을 위반하나? 감시하고, 안식일을 위반하지 않으려고 꼼짝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기쁨도 잃어버리고 감시자가 되고 통제가 되어 안식일이 오히려 더 무거운 짐진 날이 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럼, 안식일 오늘날 주일, 어떤 마음으로 보내고 맞이해야 할까? 하나님의 일하심을 가만히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열어놔야 합니다. 죄! 열어야죠~ 병! 내놔야죠, 꽁꽁 감추고 싸매고 있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안식일, 주일, 하나님의 행하심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귀한 날 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2. 예수님께서 안식일 치유하시며 일하시는 것을 통해서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눅13:11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여자…밭에 일하다가 허리 한번 펴려면 얼마나 힘들고 한번 펴고 나면 얼마나 시원합니까? 그런데 꼼짝도 못하는 겁니다. 더군다나 귀신들려서 당하는 고통, 이런 병일수록 갑자기 몸이 꼬부라져 꼼짝도 못하게 되는거죠. 14;2절에 수종병 든 사람, 온 몸이 부어서 낙타 꼬끼리처럼 된 병 입니다. 몸무게가 2-300키로 나가듯이 말입니다. 얼마나 무서운 병입니까? 눅6장에 나오는 손이 마른 사람…손을 들래야 들수가 없어요. 움직일때마다 엄청난 통증이 수반됩니다. 이런 사람들, 안식일에 무슨 기쁨이 있고, 평강이 있겠어요? 당장 죽고 싶어도 자신의 힘으로 죽을수도 없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을 우리 예수님께서 치유하셨습니다. 어떤이에게는 손을 내밀라, 어떤 이에게는 직접 손을 대시며 안수하시고, 어떤 이에게는 붙잡으시며 치유하셨습니다. 이모습을 종교지도자들, 안식을 규정을 감시하는 바리새인들의 눈에는 일하는 것 안식을 위반으로 보였습니다. 이들의 눈에 일하는 것으로 보였다. 물론 예수님도 친히 일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요 5:16 베데스다연못에 38년 오래동안 병으로 누워있던 사람을 고치신 사건, 물론 이날도 안식일이거든요. 이때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이때 예수님께서 요5:17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일=에르가조마이, 일,노동,봉사, 섬김, 창조의 아바드입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 왜 일을 하셨을까요? 안식일 개념 말씀드렸잖아요? 죄짓고 수치로 하나님을 떠난 아담과 하와를 위해서 짐승을 잡으시며 일하신 하나님, 애굽에서 고통받고, 홍해바다앞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일하시는 구원하시는 하나님! 이에 반하여 아담과 하와가 한 일이 있습니까? 애굽군대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이 있습니까? 너희는 가만히 서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라! 바라보는 것 밖에 없었잖아요?
    일하시는 예수님은 지금 일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구원하시는 구원자 하나님!이심을 안식일 일하시는 사건을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신것입니다. 나를 보라!, 그리고, 고통당하여 신음하고 죽어가는 죽을수밖에 없는 병들고 귀신들려 있는 영혼들을 살려내시고, 고쳐주시고, 그들에게 자유와 기쁨을 참된 안식을 쥐어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나는 평강의 왕이다.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라파 치료의 주, 구원자 그리스도이다! 이 주님을 발견한 사람이 있던가요?
    베드로가 마16:16절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랬지만 하나님이 알게 하셔서 고백한 것이지 자기는 무슨 말을 한지 잘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십자가에서 죽으실때 그때 로마군병이 외치잖아요! 막15:39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이 주님을 발견하고, 이 주님을 고백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망히라라..가 맞는 말이지만, 회개하라 외치는 신앙은 세례요한의 율법의 마지막 외침입니다.
    눅13:1~9절까지의 말씀의 정답은 구원~, 사는 길..오직 예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에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뭘할까요? 세리는 부당한 세를 부과하지 말고, 군인은 사람을 강탈하지 말고 급료를 족한 줄로 알아라..이것이 구원을 줄까요? 선한 행실은 될 수 있지만 구원의 요건은 아닙니다. 구원은 구원자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므로, 안식일 주일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기대하며, 주님이 하십니다. 선포하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을 함정에 넣으려는 자들, 종교지도자들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안식일에 병고친 것을 바라보고 눅6장에서는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요5장에서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오늘13: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고치시는 것을 분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것이니라. 종교인들은 안식일 병고치고, 고침받는 것을 분해합니다. 그리고 안식일 어떻게 하나 함정을 파거나, 내일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문제만 지적하려고 하지, 고통당하는 이들의 아픔,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이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3:15절, 외식하는 자들아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않느냐? 안식일 소나 나귀는 풀어주면서, 18년이나 사탄에게 매인바 된 이 딸을 풀어준것이 어떻다는 것이냐? 또, 14:5절,너희중에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안식일에 아들이 웅덩이에 빠졌으면,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그냥 두었다가 내일 꺼내줘야하나요? 너희 자녀들과 너희 재산인 가축에게는 이렇게 잘 대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꼼짝도 못하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외식이고 너희의 탐욕이 아니냐! 자신의 욕심, 자신의 들보를 발견하고 제거할 생각은 안하고, 남의 티만 보고, 허물만 보려고 하는 그것이 바로 죄이니라! 이에 대하여 한 무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한 무리는 부끄러워하고 아무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더라. 우리는 어때요? 남의 허물만 보고 시비걸고 비난하고 있나요? 타산지석 반면교사로 삼고 자신을 돌아 보나요? 주일은 우리 주님이 행하신 일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들을 끄집어내어 묵상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더 알기 위해서 묻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기도하여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더 친밀한 교제를 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고통당한 영혼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고 주의이름으로 치유를 선포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일하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된 여러분, 예수님처럼 일하심으로 영혼구원에 앞장서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귀한 주의 자녀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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