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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1~12 떨기나무 불꽃, 주님이 부르시면, 사명구약 강해/모세오경 2021. 1. 2. 07:32
출3:1~12 주님이 부르시면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을 꼽으로 하면 구약에서는 모세와 엘리야 그리고 다윗, 신약에서는 베드로 요한 바울
같습니다. 이런 위대한 인물들이 처음부터 위대하도록 정해진것이라기 보다는 과정 과정을 통과하면서 한단계
한단계 오르면서 이렇게 우뚝 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 장로교는 예정론이 굉장히 강한데요.
예정론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렇게 예정되어 있다면 우리 사람이 할 일이 없겠네???합니다.
예정론의 가장 큰 핵심은 구원받은 사람이 과정을 보니까 나의 의가 아니라 주님의 의였네. 이 모든것 주님이
하셨네요 하면서 구원받은 것이 예정되어 있었어요. 라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 보세요. 한단계 한단계 통과하면서 몸부림치고 힘들고 처절하게 통과해서 그 자리에 올랐어요.
예정론을 모르는 사람은 내가 고생한것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이런 것을 딛고 올라선겁니다.라고 할겁니다.
그러나 예정론을 아는 사람은 이 모든것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의 계획과 섭리였고요.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고 합니다.
오늘 모세를 살펴보면서 과연 그렇구나 생각하면서, 또하나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품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은 택한 자...반드시 구원하십니다.
우리는 지난 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의 비참한 삶을 살펴봤습니다. 바로왕이 산파에게 아들을 낳으면 죽이고,
딸을 낳으면 살려라...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더 번성하기만 합니다.
이에 바로왕은 더 무서운 명령 아들을 낳으면 무조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때, 출2:1~2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어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아므람과 요게벳이 결혼하여 아들 모세를 낳았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온 가정이 죽음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아들 모세를 죽일 것인가? 이 선택의 기로에서 아므람과 요게벳은 아들 모세를 살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3달 까지는 어느정도 속일 수가 있었는데, 아이 울음소리가 커 가면서 도저히 숨겨서 키울
환경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갈대상자를 만들어 물이 스며들어오지 못하도록
나무 진을 칠하여 아기를 넣고 나일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숨죽여 지켜봅니다.
그냥 여기에 무심코 놓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동안 많은 조사를 통하여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놓았겠지요. 부모의 노력입니다. 이곳은 바로왕의 공주...당시대 최고의 실세인 하셉프트 공주입니다.
히브리인 아들인 줄 알면서도 궁전으로 들일 수 있는 그런 힘있는 사람입니다.
모세 부모이 계획은 성공하여 모세가 바로공주의 양아들로 들어가고, 덤으로 모세어머니는 유모가 되어
아기 모세에게 젖을 주는 복까지 얻습니다.
우리는 이 모습을 보면서, 어떤 죽음의 환경과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은 살릴자는 반드시 살리십니다.
어떤 사람은 10층 건물에서 떨어졌는데 나뭇가지에 걸리고 밑에 차에 떨어져 타박상만 입고 살아난 사람이
있는 가 하면, 어떤 사람은 노래방에 갔다가 바람쐬러 나왔는데 비상계단이 없어 떨어져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태어날 때, 힘들게 태어나 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는 아기들도 있습니다.
우리 딸 다영이...태어나자마자 심장에 구멍이 있었고, 폐동맥협착증으로 서울대병원에 정기적으로 진단을
받아왔었습니다. 하영이는 아기때, 갑자기 호흡곤란이 와서 급하게 고대대학병원에 가서 극적으로 회복되었고요.
그러므로, 지금 호흡을 하고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복이요, 하나님의 은혜인것입니다.
날마다 고백하십시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사명때문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일이 있기 때문에 살고 있는 것이지요.
2, 그럼 주의 일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 모세를 통해서 배울 점인데요 내가 하려고하면 안됩니다.
2:11절이하에 보면, 모세가 장성하여 동족 히브리인이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도와줄까 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애굽사람에게 히브리사람이 죽도록 매맞는 모습을 보고,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애굽사람을 죽이고 히브리사람을 도와줍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히브리사람 동족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잘못한 사람에게 왜 동족을 때리느냐? 그랬더니 대뜸,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단
말이요? 애굽사람을 죽이더니 이제는 나도 죽일 작정이오? 어 어떻게 알았지???탄로났구나!!!
그래서 살인자가 되어 감옥에 갇히느니...도망가자! 애굽의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도망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동족을 살려주고 동족간의 싸움을 말리는 일...다 옳은 일입니다.
그러나 모세가 이 행동을 할 때...성경은 이런 구절을 분명하게 소개합니다.
출2:12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이 행동을 할때...좋은 일이지만, 좌우를 살펴...사람만 본 것입니다.
의로운 일 같지만, 어떤 행동을 해야 마땅할까요? 좌우 보다도 더 먼저 봐야 할 곳이 있습니다.
눈을 들어 위!!!하늘을 봐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먼저인데, 먼저를 하지 않고, 내 생각으로 이런 행동을 하다 보니 문제가 생긴것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 3장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신 모습입니다.
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 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모세가 보는데 불이 붙었는데 사라지지 않는겁니다. 이상하다??? 더 가까이 나아가니
주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3:5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그리고 사명을 주십니다.
3: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네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데려가려 하노리.
이제 가라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주님께서 애굽에서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듣고, 아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출애굽하는데 모세 너를 사용할 테니 너는 가라....너는 가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요? 하나님이 부르시고, 하나님이 가라 하시니...아멘!!!
그런데 모세는 즉각적으로 순종하지 못하고, 3:11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이끌어 내겠습니까?
2) 3:13 백성들에게 이를 때 나를 보낸이가 누구냐고 물으면 어떻게 합니까?
3) 4:1 내 말을 믿지 않고 여호와께서 나타나지 아니하셨다고 할 것 같습니다.
4) 4:10 나는 말을 잘 못하는 자입니다.
5) 4:13 오 주여! 나같은 사람 말고 보낼 만한 사람을 보내세요.
노하여 이르기를 네 형 아론을 예비하여 네 입을 대신 하리라....그리고 나서야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5번의 주저함과 거부...핑게, 한편으로 보면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되기는 합니다.
나이는 많지요. 애굽을 떠나온지 오래되었지요. 살인자의 범법함도 있지요. 애굽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요.
그러나, 주님이 부르시고 사명을 주실대, 상황과 환경을 바라보면 안됩니다 .
상황과 환경을 바라보면 제일 먼저 따라오는 것이, 나의 부족함과 두려움입니다. 그래서 핑게를 만듭니다.
이런 주저함과 핑게의 가장 큰 이유...그것은 내가 하려고 하니까 그런 것입니다.
우리 최고의 모토가 무엇입니까? 주님이 하십니다!
모세를 통해서 내가 하려고 하고 내가 나타나면 큰 일입니다.
민수기20장에 광야 가데스에서 사건이 벌어집니다.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 모여드니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민20: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하라 네가 그 반석에서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드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그런데 어떻게 했을까요?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ㄹ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고 했는데
모세는 팔을 높이 들어 지팡이로 반석을 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이며, 하나님의 영광 보다 모세가 나타난 것입니다.
내가 물을 내랴??? 이 사건으로 모세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입성이 거부되었습니다.
내가 나타나면 안됩니다. 주님이 하시기 때문에 주님만 높여야 하며, 주님만 나타나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성과나 열매가 나타나거든...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3. 주의 일에 최선과 최고를 드려야 합니다.
주의 일에 최선과 최고는 믿음의 순종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모세는 주저하며 핑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순종하면서 애굽으로 들어갑니다.
애굽과 광야에서 모세의 모습을 보십시오.
바로왕에게 담대히 찾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십시오. 우리가 광야에 가서 하나님께 경배드려야겠습니다.
바로왕은 계속 거부합니다. 그런데요. 그의 거부 가운데 이런 타협안을 제시합니다.
8:25 네번째 파리재앙에서...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여덟번째 메뚜기 재앙 10:11 그럼 여호와를 섬기러 갈 자가 누구 누구냐? 우리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습니다. 이에 그렇게 하지 말고 너히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아홉번째 재앙 10:24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의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갔다 오너라.
이처럼 여러모습으로 회유하고 설득하고 타협안을 제시합니다. 이럴때 모세가 처음 실패할때처럼 하늘은 보지않고
좌우만 살펴보고 결정했다면 쉽게 넘어갈 수 있었을겁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그 어떤 것과 타협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주의 명령만 따르는 것이지요.
조금 나은 듯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순종은 온전한 순종이 아닙니다.
모세는 타협안을 과감하게 거부하고, 오직 한 길, 한 명령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온전한 순종입니다.
또 온전한 믿음의 순종에서 최고의 무기, 능력은 선포입니다.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을 보십시오. 1)나일강의 물이 피가 된 기적...7:17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강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선포하고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피로 변하고 ... 선포와 순종...쉽겠어요? 그런데 그대로 행하였더라. 이것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둘째 개구리 재앙...8:5 개구리들이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그렇게 했더니 온 땅에 개구리가 가득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그대로 하매 그렇게 되더라....10가지 재앙이 다 선포하고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신줄 아세요?
악한 더러운 귀신들에게는 가라! 아픈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자들에게는 어떻게 하셨을까요?
나병환자에게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손마른 사람에게는 손을 내밀라
죽은 회당장의 딸에게는...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이런것이 선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의 일 하면서 속으로만 주여 주여 주여 하지 말고...
입밖으로 담대하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십니다! 주님이 고치십니다. 선포할 때 성령님이 강하게
일하시고 천사가 수종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면서 기적과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주의 일을 하라고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것입니다. 이 소명, 사명을 믿음으로 감당하여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주의 자녀들 빛의 자녀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구약 강해 > 모세오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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