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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5:21~32 우리는 가정의 제사장이요 선지자이다!
    구약 강해/모세오경 2020. 12. 19. 16:13

    창5:21~32 우리는 가정의 제사장이요 선지자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말씀의 복을 주시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제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여호와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시기하며, 하나님의 피조물을 무너뜨리고 싶어하는 
    마귀의 궤계에 언약을 깨뜨리고 맙니다.
    결국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합니다. 에덴동산 바깥의 삶은 눈물과 한숨과 고통과 고난이 있는 곳입니다.
    에덴동산 바깥은 타락 죄가 지배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가인과 아벨 두 형제가 서로 위하며 살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아담의 아들 가인의 모습을 보세요. 선과 죄...두 마음이 공존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경고해주십니다.
    창4:7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가인은 죄에 끌려 죄의 열매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잖아요.
    더 유리 방황하는 인생, 그 후손들의 삶이란 살인의 추억과 문화의 계발에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아벨 대신 주신 셋...그리고 에노스...에노스의 후손들...
    지난주에 살펴본 것처럼 창4:26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우리는 약합니다. 우리는 부족합니다. 헛되며 공허합니다. 병들고 쇠약합니다. 
    이 뜻이 바로 아벨의 뜻이요, 사람 에노스의 뜻입니다.  
    그래서 여호와를 부릅니다. 여호와를 의지합니다. 주없이 살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이렇게 사는 자가 바로 제사장입니다.
    이것을 선포하는 자가 바로 선지자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아벨과 셋과 에노스로 이어지는 이 계보를 믿음의 계보요,
    제사장의 계보요, 선지자의 계보인것입니다.

    그럼, 아담에게서 제사장의 모습이 보였나요?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여기에 거니시는=할라크=성전에서 임재의 상징과 같은 의미
    에덴동산자체가 바로 성전인것이죠. 
    아벨역시 제사를 드리다 순교했으니, 제사장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었던것이지요.

    에노스=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선지자요 제사장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었다.
    그럼 그 후손들을 보면 정말 그러한가?

    창5:21절에 나오는 에녹입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이때부터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했다.
    동행하다의 단어가 거닐다의 할라크입니다. 함께 걷고, 함께 생활하다!
    아담이 임재하시며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온전한 교제에 실패, 죄를 짓고 말았잖아요.
    그런데 에녹은 하나님과 온전하게 교제 동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에녹은 신앙의 삶에서 성공했을까?

    1. 아들 므두셀라를 낳고 부터 인생이 바뀌었다.
    므두=남자, 셀라=창, 창을 든 자!
    고대 사회에서는 마을마다 그 마을을 지키는 창을 든 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죽거나 사라지면 마을이 적에게 섬멸당했습니다. 
    파수꾼, 또는 수호신같은 존재이지요. 
    므두셀라라는 이름이 지어지고 나서, 아!!! 이 아들이 죽으면, 이 땅에 큰 어려움이 있겠구나.
    죽으면 심판이 임한다!
    그러므로 더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해야겠구나. 이 때부터 오직 주님만 찾은겁니다. 

    그럼 에녹이 선포한것처럼 므두셀라가 죽은 후 정말 심판이 임했을까?

    에녹---      65세----므두셀라 + 300년살고=365세에 하나님품에,
    므두셀라--187세----라멕
    라멕-----182세----노야(노아를 낳을 때, 므두셀라의 나이 369세)
    손자 노아--600세 때, 홍수심판(므두셀라는 969세!!!-가장 오래 사신분)
    에녹이 예언한대로, 므두셀라라는 이름대로 홍수심판이 임한것입니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히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믿음입니다. 믿음이란 말은 엔 피스티스=믿음안으로 진입한다. 곧 예수그리스도안으로 진입
    하나님 품으로 들어간 것을 믿는다고 한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맡은 사명을 얼마나 감당했는가입니다. 에녹의 사명을 선지자입니다.
      유14~15절에 보면,
    이성없이 짐승처럼 사는 사람들을 향하여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는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려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듣던지 아니듣던지 완악한 세상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노아를 보십시오.
    창6:9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벧후2: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의를 선포 전파...전도자,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심판이 올 것을 알고,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어요?
    아브라함도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앞두고 하나님께 간절히 중보기도하잖아요.
    모세도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이 심판하신다고 하시니까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기도하잖아요.

    이것이 바로 말씀을 아는자, 생명을 받은 자, 복음을 믿는 자의 반응입니다.

    설날 명절로 분주합니다. 귀성, 귀경...고향에, 

    우리에게 하나님은 에녹처럼, 노아처럼, 사명을 주셨습니다.
    첫번째는 제사장의 사명입니다. 가정을 끌어안고, 하나님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가정의 죄를 짊어져야 합니다. 
    두번째는 선지자의 사명입니다. 심판이 눈앞에 있습니다. 선포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전도자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사명을 믿음으로 감당할 때, 우리에게 동행해주십니다. 
    방주를 주셔서 심판을 면케 해주십니다. 
    우리가 있는 곳이 주님계신곳이며, 우리가 있는 곳이 방주입니다. 

    명절, 사명을 생각하며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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