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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2:1~9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구약 강해/모세오경 2020. 12. 19. 19:59
창12:1~9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
에덴동산에서 실패한 아담과 하와의 후손은 점점 흩어졌습니다. 흩어지지 않으려고 바벨탑사건을
벌이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통하여 다시 흩어져야만 했습니다.
바벨은 심판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문으로 구원의 문, 소망의 문이기도 합니다.
심판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 즉 주권적인 선택이 나타나는데요 아브라함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속성이 있으니, 딤전2: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비록 죄악 가운데 있을지라도 한없는 자비와 긍휼을 베푸신다.
심판하시나 아주 진별하지 않으시며, 심판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다! 아멘~~!
왜냐하면 이것이 창세전 약속하신 생명의 복음이며,
창조시 약속하신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이 복을 주시고 이 복을 이루시는데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복을 이룰 자 한 사람을 선택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선택에 믿음으로 아멘으로 반응하는 자가
있었으니 아브라함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 언약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그리고 아브라함이 어떤 사명을
감당했는지를 바라보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과 사명을 깨닫는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때 주신 말씀 창12:1~3 너무 유명한 말씀인데요.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가면, 순종하면, 믿음으로 반응하면)
1)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2)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4)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이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한마디로 복의 통로다, 복덩어리다...그런데 이 복은 창1:28절과 너무 흡사
창1:28절 1)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2)생육하고 번성하여. 3)땅에 충만하라. 4)땅을 정복하라. 5)온땅을 다스리라.
창22:17~18 1)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2)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3~5)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정복하고 다스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니....땅의 모든 족속을 축복하는 것이 사명이다!
아담이 받은 사명을 아브라함이 재차 받은 것입니다.
아담은 실패했는데, 아브라함은 어떨까?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습니다. 빛도 있고 어두운 그림자도 있는데요.
1. 성공의 첫번째 요소, 말씀을 따라가더라.
창12:4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가족과 친척과 고향을 떠나는 것입니다.
내 기득권을 다 포기하고 미지의 곳으로 그냥 따라 가는 것입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말씀을 따랐다는 것은 말씀에 생명을 건것입니다.
아담이 실패하고, 니므롯 바벨탑시대가 실패한것을 아브람이 순종하여 성공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가 로마의 핍박에 자신의 기득권을 다 포기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랐습니다.
바울이 그러했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그러했습니다. 지금도 온 세상에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말씀 따라 간다는 것 역시 구별입니다. 세상 사람과의 차별입니다.
지금은 말씀 따라 사는 삶이 촌스럽고, 손가락질받는것같고, 왕따당하는 것 같지만,
다윗이 시편에서 노래한것처럼
시119:127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 보다 좋으니이다"
105 "주의 말씀이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7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말씀 떠나고 말씀 어기면 물고기가 물밖에 나가서 사는 것과 똑같다!
이렇게 말씀을 사랑한 아브라함 보세요.
창15:4~5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이 하나님의 말씀을 아브람이 믿으니....믿음으로 반응합니다.
창17:10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는
말씀에...다 순종합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창22: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100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 실제로 바치는 것입니다. 이에 주저없어요.
이렇게 말씀에 순종하는 아브라함을 보고 22:12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까지의 순종입니다.
2. 성공의 두번째 요소, 어디를 가든지 제사로 시작하더라. 예배로 시작하더라.
창12:5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그리고 7절, 여호와께 그가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8절,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13: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14장 세계전쟁에서 승리하고 조카 롯과 일행을 다 구한다음 맞이하러 나온 멜기세덱 제사장에게
십분의일을 주엇더라. 이것 역시 제사의 행위이지요.
21:33절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장관 비골이 와서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면서 언약을 맺자고 할 때,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이것 역시 제사입니다.
그리고 제사의 하일라이트 최고의 제사는 모리아산에서 독자 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린 사건입니다.
이런 모습을 볼 때, 아브라함은 어떤 사람같아요? 어디를 가든지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더라.
제단을 쌓았다는 것은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곳곳에 돌아다니면서 성전을 쌓고 이곳이 바로 거룩한 여호와의 땅, 성전이다.
선포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온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없어서는 안될, 제사를 드리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브라함은 제사장입니다.
우리 역시 이 비전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있는 현장 장소 삶의 터전 그곳이 바로 성전입니다.
그곳에서는 돈 소리, 탐욕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 아니라,
찬송이 울려퍼지고 기도가 울려퍼져서 교회의 십자가를 높이 세우고, 하나님 영광을 선포해야 합니다.
벧전2:9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런 자에게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의 복이 임합니다. 아멘~~~!!!
3. 성공의 세번째 요소, 성전은 성전다와야하고, 교회는 교회다워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그 아름다운 에덴동산, 성전같은곳에서 왜 쫓겨났을까요?
죄, 부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부정이 있으면 안되요.
계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대하23:19 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슨 일에든지 부정한 모든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레위기19:2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라.
아브라함에게 성전다와야 하는 첫번째 시험이 찾아옵니다.
창13: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이러한 때, 권위가 있고 어른인 아브라함이 자신의 기득권 주권을 다 포기합니다.
창13:9 네가 좌하면 나는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그런데 롯은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땅과 같은 눈에 좋은 곳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점점 소돔까지 가게 되는데 성경은 소돔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우리가 선택권을 다 내려놓고 포기하면 잃어버릴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은 선하게 이끄십니다. 아멘...
14장 세계전쟁같은 전쟁에서 형제같은 핏줄같은 조카 롯의 가정이 잡혀갔다는 말을 들었을때의 반응
14: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318명을 거느리고 단가지
쫓아가서...대적들을 쳐부수고, 빼앗겼던 모든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고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위험을 무릎쓰고 달려가서 조카를 구해왔더라. 이것을 오늘날 우리와 교회와 비교해보면,
영혼 살리는데 생명을 다하는 것입니다. 영혼 구하는데 자기의 전 재산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허비입니까? 이것이 낭비입니까? 영혼살리고, 생명살리는 것은 값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18장 3천사를 만나고 천사로부터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멸망을 들었을때 아브라함의 반응입니다.
18: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그 성중에 의인 50명이 있으면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45명, 40, 30, 20, 10명까지...
계속 그 성을 위하여, 영혼들을 위하여 중보기도하는 아브라함의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우리에게 우리나라를 우리에게 천안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전이 진짜 품어야 할 마음을 17:1절입니다. 아브람이 99세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우리는 완전해야 합니다. 거룩해야 합니다.
어떻게 가능합니까? 그래서 주의 보혈이 필요하고 예수님이 필요한것입니다.
이렇게 성전으로서 가나안을 성전삼으려고, 제사장의 사명을 이리뛰며 저리뛰며 감당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의 인생가운데 어두움이 왜 없었겠어요? 기근을 피하여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수치를 당하고,
아비멜렉에게 사라를 빼앗길 위험이 있었고, 하나님의 약속을 더 기다리지 못하고 하갈을 통하여
이스마엘을 낳았고, 아들 이스마엘과 어와둥둥 내아들아 하면서 하나님을 쫌 떠난 기간도 있었고,
계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주의 성전을 이루고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한 아브라함에게 어둠을 물리쳐주시고 주변을 무릎꿇게
만들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도 주의 성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
우리안에 성령님이 계신 것입니다. 성령님 하나님이 계신 곳이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부정이 들어오지 못하게 완전해야 합니다.
주의 보혈을 날마다 의지하고 예수 이름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런 주의 백성을 통하여 하나님은 온 땅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시며, 창1:28. 12:1~3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이 이루어집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날마다 같이 하여 날마다 승리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구약 강해 > 모세오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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