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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눅18:15~43 드러난 하나님나라의 비밀
    신약 강해/4복음서 2021. 9. 12. 16:55

    눅18:15~43(23) 드러난 하나님 나라의 비밀(구원, 영생의 길)

    공공연한 비밀이란 말이 있습니다. 비밀이기 때문에 그 내용이 감추어져야 하고 아무도 몰라야하지만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비밀이란 것이지요. 대선후보들 보십시오. 정의를 외치고 자신은 정도를 걸어왔다고 떳떳하게 외치지만 사람들은 불법을 자행해온것들을 쉬쉬하면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렸다고 하면서 모른체 하고 있는것이지요. 이것처럼 불행한 것이 어디있습니까? 예수님시대 바리새인들을 비롯한 종교지도자들 보십시오. 자신들이 신앙생활 제일 잘하고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 선민의식은 강하지만 교만으로 얼룩지고 자신들을 비판하는자들을 종교재판하고 불의를 행하면서도 알지 못하는 이들처럼 불행한 것은 없지요.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자가 누구인자? 어떤사람인지에 대하여 주님께서 계속 암시해주십니다. 주님께서 계속적으로 비유를 통해서 알려주셔서 이제 누가 하나님백성인지,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자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자랑했던 육적 물질적 성공이 신앙성공이 아니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비결이 무엇인지 깨닫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어린아이같은 믿음이 은혜받는 통로라는 것입니다.
    눅18:15~17절 말씀을 통하여 어린아이같은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16절 보세요.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비결을 말씀해주시잖아요. 어린아이같은 자라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특성이 무엇일까요? 어린아이들이 순수하던가요? 어린아이들 욕심이 있어요? 없어요? 영악하고, 시기, 질투, 욕심…대단합니다. 이런것을 염두해둔것이 아닙니다. 어린아이의 대표적인 특성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엄마 아빠만 의지하는 의존성입니다. 오직 엄마, 오직 아빠 밖에 모르는거죠. 어린아이같은 믿음이란 오직 주님, 주님만 믿습니다. 주님밖에 없습니다. 하는 믿음을 가진 자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은혜받는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또 어린아이의 특성 그것은 17절 말씀인데요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받아들이는 수용성을 말합니다. 수용성,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하나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왜곡하지 않고, 그대로 받는 것….
    바로 밑에 나오는 큰 부자 어떤 관리를 보십시오. 우리 주님께서 이렇게 요청하시잖아요? 22절,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이렇게 말씀이 떨어지면,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요? 이것저것 재보지 않고, 따져보지 않고, 네 …하면서 수용합니다. 그러나 이 부자청년 보십시오.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결국 자기생각대로 행동하잖아요. 어린아이같이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믿음이 없잖아요.
    그러므로, 어린아이같이 주님만 의지하는 의존성, 그대로 수용하는 수용성의 믿음을 회복하시기를 주의이름으로…

    2. 부족함을 아는 자가 말씀을 아는 자입니다.
    눅18:18~23절 말씀에 보면 어떤 관리, 큰 부자입니다. 더군다나 마19장에 보면 청년으로 나옵니다. 부자 청년이며 관리이다. 당시대 성공한 사람의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청년이 부자라는 것은 어떤 암시가 있을까요? 일단은 부모가 부자이겠지요? 오늘날로 보면 금수저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아껴서 모아야잖아요. 어찌보면 수전노 구두쇠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자청년 관리가 예수님을 찾아와 이렇게 묻습니다. 18절,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영생에 대한 질문, 영적 갈급함이 있다는 것이잖아요?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이런 답을 주시잖아요.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증언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이 지침은 십계명 가운데 5678910계명, 한마디로 이웃사랑에 대한 계명입니다. 영생에 대한 예수님의 답은 한결같습니다. 눅10:25 어떤 율법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항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의 답변,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그럼 눅18장의 부자청년은 뭐라고 답했을까요? 이에 대한 부자청년의 답변, 21절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율법, 계명을 다 지켰다고 장담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십니다. 18:22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모든 율법과 계명을 다 지켰다고 하는 이 사람에게 예수님은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십니다. 부족한 것이 있다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부족한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은 복입니다. 이것은 지적이 아니라, 판단이 아니라, 그 
    사람을 완벽하고 완전하게 해주는 비결을 제시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알게 해주신 분에게 감사해야 마땅하고 당연히 부족한 것을 보완해야 마땅한 것입니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완벽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 불완전한 존재거든요. 그런데 정확히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해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이 청년 이 부족함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웃사랑,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는 말씀을 지키려면, 부족함을 채우려면, 자기의 재산, 재물을 포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쓸쓸히 예수님을 등지고 자기 재물을 향해서 나아갑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율법 계명 십계명 어릴때부터 다 지켰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하나도 지키지 못한 사람입니다. 오직 물질 쌓는데 온 인생을 던진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어린아이가 온전히 주님만 믿는 주님의존성의 믿음도 없고, 어린아이가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용성의 믿음, 예수님이 주신 말씀을 그대로 따르는 수용성의 믿음도 없는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 것 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래놓고 18:9절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사람, 따로 서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는 바리새인의 모습과 똑같은 모습입니다. 주님이 지적해주신 부족함…그것은 다른 것 아닙니다. 
    세리의 기도처럼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부족해서 가슴을 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 부족함을 이야기할때 뛰쳐 나가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만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말씀을 바라보면서 세리처럼 부족함을 느끼는 자가 복있는 사람이며, 누군가가 부족함을 지적해줄 때 자신을 보게 해주는 그 충고가 나를 살리는 나를 세우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자가 복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완전하신 주님을 더 바라봅니다. 주여 나를 도우소서 하는 간절함이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영생 구원의 키는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아는자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입니다.
    18:35~43절 말씀,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여리고의 한 맹인이야기입니다.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바로 이전에 나온 큰 부자와 너무나 비교되지 않습니까? 한 부자와 구걸하는 맹인…무리가 지나가는 소리를 감지하고 누가 지나가느냐고 묻습니다. 이에 37절,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누군가가 나사렛 예수라고 한겁니다. 예수님을 나사렛 예수라고 하는 것은 어찌보면 비하하는 말입니다.
    요1:45절에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 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야~ 이에 대한 나다나엘의 반응,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이 말이 유대인의 일반적인 사고입니다. 나사렛 변방 시골 구석에서 무슨 지도자가 나올수 있겠느냐? 예수님을 무시하고 폄하하고 비난할 때 부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구걸하는 맹인이 어떻게 반응합니까? 눅18:38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다윗의 자손 예수여~~ 이것은 엄청난 선포입니다. 나사렛 예수가 다윗이 자손 예수라는 것이잖아요. 다윗과 같은 왕같은 메시야을 기대하는 메시야대망사상을 해결해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다라는 것을 정확하게 고백하고 선포하는 위대한 메세지입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당신은 구원자이시며 메시야이십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주실 분 당신이십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다른 사람들이 이런 말을 듣고 꾸짖잖아요…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예수님을 몰라요! 예수님께서 고난을 당하고 채찍질을 당하고 죽어 삼일만에 부활할것이라고 미리 예고하시지만, 34절,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부자도 깨닫지 못하고, 바리새인도 깨닫지 못하고 제자들도 깨닫지 못하는데…길가에 구걸하는 맹인이 깨닫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십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시기를 원하느냐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는 자, 선포하는 자에게 하늘문, 구원의 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누가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함을 받고 구원함을 받고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아는자가 되었습니까?
    세리처럼 불쌍히 여겨달라고 주님께 간청하는 자,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청하는 맹인, 어린아이처럼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주님만 의지하는 자, 이런 사람이 주의 사랑을 받더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 겉으로는 믿음있는척 기도하는 척 하지만 불의한 자였고, 큰 부자 말씀을 지키었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구걸하는 맹인을 외면한 이웃사랑을 행하지 못한 물질만 끌어안는 자였고,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서 부자, 자기만을 위해 잔치하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누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인가? 주님을 알고 주님만 믿고 주님만 부르짖는자를 주님은 외면하시지 않고 부르십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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