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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37:1~40 여호와를 기뻐하라
    구약 강해/시가서 2022. 12. 20. 16:50


    시37:1~40(11) 너무도 다른 두 길(2), 여호와를 기뻐하라! 어떻게 하면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흔히 인상이 어떻다 라고 말하면서 그 사람의 인품이나 성격들을 짐작하기도 합니다. 나이 사십이 넘으면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링컨의 말처럼 지나온 세월이 얼굴에 고스란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찡그려진 얼굴, 주름은 없나? 불평과 시기, 또 환난 풍파가 많으면 얼굴이 어둡고 주름이 깊이 패여진다고 하고, 반대로 항상 기뻐하며 웃는 사람은 얼굴이 해처럼 광채가 난다고들 합니다. 예수 잘 믿는 사람의 모습이 얼굴에 표시된다고들 하는데 여러분의 얼굴은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지난주 36편의 너무도 다른 두 길의 연속성에서 더 구체적으로 악인의 결말, 의인의 상급에 대해서 말씀해주십니다. 1절 악을 행하는자들 때문에,악인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반대로 4절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주를 믿는 자들이여, 불의가 판치고 악한 자, 거짓된 자들, 아부하며 뇌물을 일삼는 자들이 형통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불평 시기하지 말고, 오히려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을 찬양하십시요!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말씀을 통해서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삶의 원리를 발견하고 항상 기뻐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악인들의 결말이 어떠한가?
    악인들, 불의한 자들, 거짓과 모함을 일삼는 사람들, 뇌물과 편법이 일상인 사람들, 약한 자를 짓밟는 자들, 정직한 자를 죽이는 자들, 꾸고 갚지 않는 자들, 의인을 죽이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자들의 모습을 보면 형통하고 잘되고 번성합니다. 잘 나가는 이들을 성경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7절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자라고 합니다. 새한글성경엔 이 구절을 “길이 잘 열리는 사람들, 계획한 대로 해내는 사람들” 현대인의 성경엔 “악인들이 성공하는 것”…16절, 악인의 풍부함=악인이 많은 재물을 소유하고 있다! 35절, 큰 세력이라고 했는데 다른 번역본을 보면, 거만을 부리며 콧대가 하늘높이 치솟았다. 설쳐대며 난폭하다…이런 자들이 번성하고 형통하고 잘나간다는 겁니다. 과거나 오늘날이나 어찌 똑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악인들이 하는 일이 잘되고, 성공하고, 더군다나 물질, 땅까지 많아요. 이런 모습을 바라보는 의인들의 마음이 어때요? 불평하고 시기합니다. 그리고 악인들의 형통함을 징계하시지 않는 하나님을 향하여 공의로운 하나님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하면서 항변합니다. 예레미야선지자도 렘12:1 여호와여 내가 당신께 따집니다.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입니까? 하박국선지자도 합1장에 악인이 득세하고 의인이 당하는 현실앞에서 어찌하여 어찌하여 어찌하여 그럴수 있나이까? 그런데 오늘 37편에서 다윗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메세지…”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면서 악인들의 결말, 앞으로 나타날 일에 대하여 설명해 주십니다. 지금은 잘 나가는 것 같아? 2절,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지금 힘있어 보이니? 곧 시들어 없어질거야!, 9절, 진실로 그들은 끊어질거야! 악인들 뿌리채 뽑힐거야 멸망할거야!, 그때가 언제냐고? 10절, 잠시후=곧, 조금지나면 알 수 있을거야~ 20절,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고, 28절후반절, 자손 후손이 끊어지고, 36절 후반절 발견하지 못하였도다! 완전히 사라집니다. 눈씻고 찾아봤는데 없어졌습니다. 노아홍수처럼 홍수에 휩쓸려갔는지, 소돔과 고모라처럼 불에 태워졌는지, 홍해바다처럼 수장되었는지…이 땅에서 사라지는 때가 분명히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악인들의 형통과 번성과 성공과 부유함을 바라보면서 진리를 굳게 세워야합니다. 잘되고, 축복받고 고침받는 간증, 성공한 이야기의 간증이 어찌보면 악인들도 다 가지고 있는 것들이잖아요? 악인의 번성이 우리가 추구하는 신앙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잖아요? 그래서 사도바울은 빌3:8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사도바울이 배설물처럼 여기는 그것을 우리가 목표로 신앙생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오늘 시편37:1불평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라, 또 7절에서 동일하게 불평하지 말라 8절 불평하지 말라고 우리를 계속적으로 다독입니다. 지금 나타난 현상을 보고 겉으로 드러난 성공을 보고 불평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자, 우리가 그것에 집중하고 그것을 바라보면 안에서 우리의 욕망이 우리를 지배하면서 우리 역시 불평하고 시기할 수 밖에 없다. 악인의 결말을 바라보면서 시원해하기 보다, 주님이 우리에게 집중하라고 한 말씀을 통해서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2. 주님이 약속하신 복이 있습니다.
    9절 후반절에 땅을 차지하리로다! 11절 땅을 차지하며, 22절 땅을 차지하고, 29절도, 34절에도 땅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26절 후반절 자손이 복을 받고, 29절 영원히 사는 복입니다. 땅과 자손의 복을 받으려면 어디에 집중해야할까? 어떻게 살아야할까?
    1)3절 말씀, 여호와를 의뢰하라! 5절 그, 여호와를 의지하라! : 의뢰의 대상, 의지의 대상이 있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에게 의지의 대상은 부모 특히 아버지입니다. 세상사람, 직장인, 정치인 각 개인이 의지의 대상이 누구일까요? 낙하산으로 취업한 직장인은 자기를 세워준 사람이 의지의 대상일것이고, 정치인들도 줄을 잘 타야한다고 하는데 진짜 타야할 줄은 국민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이 잡아야할 대상이 누구입니까? 성경은 분명하게 제시합니다. 사람이 아니다! 힘있는 권력자도 물론 아니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여호와를 의뢰하라! 의지, 의뢰 같은 단어 입니다. 믿다 신뢰하다는 뜻이며, 믿고 신뢰할 때 주어지는 것이 안심 안도 안전입니다. 참 불안한 세상에 살고 있잖아요? 안녕하세요? 안부를 물어야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진정한 안녕, 평안은 주를 의지할 때 찾아온다는 겁니다. 요14:27 우리 주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 말씀이 실제가 되려면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것이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할 때 이루어집니다. 주님이 주신 말씀 마11:28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 피할 곳, 의지의 대상은 여호와이시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이렇게 주님께 피하는 자에게 24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오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39절, 환난 때에 요새시요, 40절 도와 건지시리로다! 이렇게 건져주시며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우리의 의지의 대상이 누구인가? 물질인가? 재력가인가? 정치인인가? 의사인가? 주님이 되어야 합니다!
    2)4절, 여호와를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십시오. 여호와 섬기기를 즐거워하십시오. 여호와 안에서 너희 기쁨을 찾으십시오! 40대가 되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하고, 우리 그리스도인의 얼굴은 기쁨 희락으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이유, 근거, 원천은 여호와 안에서 기쁨을 찾을 때입니다. 곧 우리 자신이 여호와 안에 있는가? 주 안에 있는가? 이것이 느껴지고, 실제가 되면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에게 흘러 넘친다는 겁니다. 우리가 주 안에, 주님이 우리안에 있음이 실제가 되면, 그리스도의 충만한 기쁨이 내 것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감옥에서 쓴 서신서 빌립보서가 온통 기쁨의 서신이 된 이유입니다. 현재 삶의 모습, 당한 어려움, 시련 아픔이 그의 기쁨을 빼앗아 갈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주 안에 있었기 때문이며 주님이 그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 안에 있으면, 주님의 심장과 잇대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악한자의 번성과 성공을 보노라면 불평과 시기 불만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안타까움이 나오는 것이며, 한탄과 불쌍함이 나오는 것입니다. 4절을 보십시오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주시리로다! 기도하라 구하라 찾으라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응답이 임한다는 말씀도 있지만, 오늘 말씀 보십시오. 주님으로 기뻐하면 주님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신다! 마음의 소원, 기도응답받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먼저 주 안에서 주님으로 만족하고 주님으로 기뻐하면 주님이 이루어주신다는 이 진리를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이가 웃어요 어떤 좋은 일이 있어서 웃을까요? 사탕 하나가지고, 또는 엄마과 있다는 사실 하나 가지고 웃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 안에서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실제가 되면 세상 간데없고 평안과 기쁨이 자연스럽게 터져나오게 되는 겁니다.
    3)온유한 자에게 땅을 주신다는 약속이 말씀이 무엇일까? 오늘날 땅은 부유의 상징인데, 우리도 복부인처럼 땅부자가 되게 하시는가? 11절,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세상에서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하고 부자던가요? 냉정하고 강하고 술수 남을 속이는 사람이 땅을 차지하지 않던가요? 온유와 땅의 인과관계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온유는 가난한 겸손한 고통받는 순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온유한 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떤 음식을 먹는가에 따라품성이 세워진다고도 하는데, 사람이 육식을 먹고 부터 품성이 포악해졌다는 말도 있습니다. 짐승들도 초식동물이 순하고, 육식동물이 포악하지요.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무엇으로 살아야 한다고요? 마4:4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오늘 시편37:3절 말씀에는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그의 성실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거리로 삼는 자는 당연히 온유한자일수밖에 없으며그 온유한 자에게 하나님을 땅을 기업으로 약속하십니다. 땅 은 부엽토와 같은 것이어서 식물들에게 자기 영양분을 다 나누어주고, 그리고 그 부산물을 받아서 다시 영양분을 만드는 겁니다. 이처럼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땅보다 세상의 것을 받아들여서 좋은 영향력으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세상이 악하다 세상문화가 타락했다고 한탄하기 보다 온유한 자는 그것을 기독교문화관으로 변화시켜 다시 되돌려주는 것, 이것을 살리는 것이요 생명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명을 주시다는 것이며, 이렇게 사는 자의 생명은 당연히 영구할수밖에 없으며, 그의 자손은 대대로 형통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의 악인들의 번성을 바라보면서 불평하기보다 악인이 장악하는 것들을 하나님의 것으로 재탄생시켜 하나님나라가 확장되어지는 그 일을 해야겠다. 이런 그리스도인이 많아질수록 세상은 살만하고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 많아질것입니다.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 왜 그렇게 좋은 일이 있어요? 주님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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