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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복음 7가지 표적, 요11:1~16 살리러 오신 예수님(일곱번째 표적)
    신약 강해/4복음서 2020. 12. 31. 08:37

    요11:1~16 살리러 오신 예수님
    지난주 이땅에 아기예수로 오신 성탄절을 보내고, 오늘은 2019년 마지막 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성탄하면
    죄로부터 속박으로부터 질병으로부터 문제로부터 죽음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해주시는 구주 예수님께서 오신 날이기에
    한없이 기쁜날이지요. 그러나 예수님으로 보면 어떤날일까요? 하늘보좌를 버리고 땅으로 오신 날이요, 하나님의 지위를
    내려놓고 종으로 오신 날이요,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죽으러 오신 날입니다. 우리가 주님입장에서 보면 한없이 무거운날
    이지만,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신사랑이 자신에게 다가올 엄청난 무거움을 다 덮어버릴 사랑이기에 우리가 생각하는 생각
    과 다르십니다. 또한, 우리 주님은 오직 모든 포커스가 하나님 영광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 어떤것
    으로 인하여 당신이 하고 싶은 것에 있어 막힘이 없으십니다. 주님이 그런분이시라는 것을 요한복음에 나타난 표적을 
    통하여 분명히 보여주십니다. 2019년 마지막 주일, 요한복음의 표적 일곱번째 표적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표적...이것이 주는 의미를 통하여, 올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복된 시간 될 수 있으시기를

    1.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베다니입니다.
    일곱번째 표적의 현장은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가 살고 있는 베다니입니다. 베다니는 성경 지명가운데 유명한곳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주 방문하여 유하신곳이기도 하고, 마리아가 향유부은 곳, 문둥이 시몬의 집이 있는 곳, 나사로가 살고 죽은
    곳,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나귀를 취하여 타신 곳, 또 이 근처에서 승천하신 곳...예루살렘 지근거리이고 감람산자락
    ...그래서  예루살렘처럼 유명한 곳이 바로 베다니입니다. 예수님의 관심이 지대한 곳...왜 이곳이 이렇게 유명할까?
    베다니는 벧(집)+ 아니야(가난하고 고통받는 자) 라는 지명을 가진 곳입니다. 
    가난하고 고통받는 자의 대표적인 사람이 오늘 표적의 대상자들인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 가정입니다.
    이들은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요. 11:3, 5, 36절을 보면 예수님이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을 그렇게 사랑한 이 가정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병든 나사로, 병들었나이다. 그리고 죽어 장사되었습니다.
    이처럼 예수 믿는 사람일지라도 질병과 죽음...곧, 가난과 고통과 문제, 없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같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사로 가정에만 이런 문제와 아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사실 베다니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 역시
    이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가 없습니다.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올한해 우리모두 개인개인 이 문제속에있었다
    그러나,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인식에 따라 그 마음은 천지차이입니다.  생각의 차이
    초대교회 베드로와 사도들은 이런 문제를 만났을때 어떻게 생각했는가? 행5:40~41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칙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앞을 떠나니라...합당하다=가치있다고 보다!!!
    바울은 고후11:23절 이하에,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또 수고하며 애쓰며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런 고통을 받은 바울이 고후11: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뽐내다
    이들의 상황인식을 보세요...그 고통앞에서 왜 이러느냐고? 항변하거나 좌절하거나 낙심하거나 포기하는 모습이 있습니까?
    오히려 기뻐하고 자랑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가능할까요? 문제를 보는 관점의 차이입니다.
    요11:4 예수님께서 이 병은, 이 문제는, 이 고통은...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여섯번째 표적, 날때부터 맹인된 사람에게...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하시고
    맹인의 눈을 열어주셨지요. 문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입니다. 예수님이름의 능력이
    나타날 때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베다니입니다. 베다니는 고통의 집이지요. 고통 질병과 사망 문제속에 있습니다.
    이 속에서 우리의 할 일은..이곳을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우리의 할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이 크면 클수록 문제는 작아지고 기쁨이 더 크게 되는 것입니다.

    2. 돌을 옳기고 풀어주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다.
    표적이 나타나는 상황들을 보면, 표적의 주인공은 주님이시지만, 대상대상들의 할 일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표적 물이 변하여 포도주되었네에서...문제를 알리는 마리아, 물을 항아리 아구까지 채우고 떠다주는 종들...
    두번째표적 왕의 신하의 아들의 치유에서 병든자의 아버지가 예수님이 선포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가는 행동
    세번째표적, 베데스다못에서 38년된 병자의 치유에서 자리를 들고 일어서는 행동
    네번째표적, 오병이어...도시락을 내놓은 아이/ 다섯번째표적-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는 군중으로부터 분리
    여섯번째, 실로암못까지 내려가 씻는 행동...그럼 오늘 일곱번째 표적에서는 어떤 행동을 요구하시는가?
    11:38-39절에 보면 장사지낸 나사로의 무덤앞에 돌이 막혀 있습니다. 이 돌을 옳겨 놓으라고 하십니다.
    이 돌은 누가 옮겼습니까? 예수님이 옮기시지 않으셨습니다. 41절 돌을 옮겨 놓으니..그때 예수님께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어떤 기도입니까? 43절 나사로야 나오라! 선포 명령입니다. 
    이때 죽은지 나흘되어 냄새가 난 나사로가 걸어 나온것입니다. 그리고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이것 역시 나사로가정에
    주신 말씀입니다. 돌을 옮기고 풀어주는 것...이것이 바로 우리의 할 일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막고, 주님이 하실일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무엇인가? 바로 주님과 막힌 돌이라는 것이요
    수족을 동여 맨 베라는 것입니다. 주님과 가로막은 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마음문을 닫아놓고 열지 않으면
    주님께서 행하시지 않습니다. 또 주님이 은혜를 주셔도 우리의 수족이 묶여 행동하지않으면 은혜받고 말씀받고 머리만
    끄떡이고 마음만 뜨거운채로 있어 그 다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돌을 옮기고 묶인것을 풀어주는 것...그것은 바로 우리의 순종과 결단 그리고 행동입니다. 이것이 없어서 감각없는 화석같은
    예수쟁이가 되고 만것입니다. 새해에는 이제 기지개를 켜고 주님뜻에 순종하여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주의
    일꾼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예수님은누구신가의 분명한 고백을 주님은 원하십니다.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아멘
    주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주님을 증거하시기 위해서 나사로를 살리면서 나는 부활이다. 나는 생명이다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 고백이 실제가 되어지면 어떤 일이 있을까요? 부활의 주님이 나의 주님이시며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면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 무서운것이 죽음 사망입니다. 그런데 주님안에 있으면 이 사망 죽음이 우리를 흔들지 못합니다.
    고전15: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거시 어디 있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사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물론 나사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지만 다시 죽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몸은 반드시 죽음이라는 것이 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부활이요. 생명이니...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우리를 다시 주님 나라에서 일으켜 주십니다. 
    무엇이 두렵습니까? 그러므로 날마다 고백하십시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 나의 주인입니다.
    주님을 높이고 주님을 자랑하면 그 다음...우리에게 오는 것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죽이려하고
    12:10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더 핍박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핍박은 베다니에 사는 우리모두에게 따라오는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고난이 다가오면 내가 예수님을 잘 믿고 있구나 생각하고 더 예수님 자랑하고 예수님 더 사랑하는 
    믿음의 용사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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