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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5:1~7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포도원의 노래)
    구약 강해/대선지서 2021. 1. 27. 07:42

    사5:1~7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잘 표현한 성경이 아가서인데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지극한
    사랑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지극한 사랑이지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상황과 환경속에서 결코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습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바람이 불어도, 건강이
    좋지 않아도, 경제가 어려워도, 자녀가 좀 속을 썩여도...하나님께 원망, 항변하는 화살을 돌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까지 내어주는 사랑... 그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
    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로 표현한것들이 다 찬송가잖아요? 변찮는 주님의 사랑...
    이런 하나님 사랑을 노래한 선지자가 바로 오늘 이사야서 5장에 이사야선지자입니다. 
    포도원노래라고도 하는데요. 여기에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있는 이 땅에...하나님의 사랑을 찬양으로 올려드릴 수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는가?
    요15:1 나는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농부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포도원을 만드셨습니다. 
    사5:1절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2절,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고, 그 중에 망대를 세우고 그 안에 술틀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셨
    습니다. 하나님아버지의 지극하신 사랑이잖아요.
    이런 사랑은 에덴동산에서도 그대로 표현됩니다. 창2:8절 이하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도 있더라. 강이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월라 온 땅을 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이치럼 아름답고 모든것이 완벽하게 구비된 에덴동산을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여기에 창조하시고 심히 좋았다고
    하셨던 사람을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하신 사랑이지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이사야 선지자는 사5:1절에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이사야가
    사랑하는 자는 여호와하나님입니다. 노래하고 찬양하는것...그것은 느끼지 못하면 할 수 없습니다.
    기쁘고 즐거울 때..노래가 나오잖아요, 슬플때는 어때요...슬픔의 곡소리가 나옵니다. 
    슬프던 즐겁던...입에서 노래가 나오는 것은...느끼고 체험하니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입니다.
    한숨도 탄식도 웃음도 기쁨도 느낄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입니다. 이사야선지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하면서 노래하는 것은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이 그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야다...알기 때문입니다.
    방탕하게 살던 학생이...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이렇게 살면 안되지 하고 폭력 싸움을 다 청산하고 오직 오직
    공부에 매진하여 인생성공했다는 스토리들이 있잖아요. 어머니의 눈물,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선지자처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우리에게서 기대하고 바라시는 열매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효자인것처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입니다. 아멘

    2. 하나님의 징계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히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히12: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하나님아버지께서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5:2  좋은 포도 맺기를 바라셨습니다.
    극상품 포도나무(정선한, 상품, 포도나무)는 당연히 포도열매를 맺습니다. 감나무 사과나무는 당연히 감사과를
    맺습니다. 물론 상품에 있어 최고상품이 있고, 중품이 있을 수는 있지만, 사과는 사과고 감은 감이지요.
    그런데 당연히 열려야할 좋은포도...는 일반포도입니다. 그런데 들포도(배우쉼, 악취나거나 무가치한 것)이
    열린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최고가 아닙니다. 최고울량 최우수상
    1등 성공주의가 아닙니다. 보편타당한 일반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리생각으로 끌어오지 마십시오. 이땅이 황페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사고로 우리 마음대로
    우리 욕심대로 비전, 목적, 목표를 바꾼것입니다. 야망, 야욕을 비전이란 말로 속여서 주입해온 결과 이땅이
    짐승들의 먹이사슬처럼 되어버린것입니다. 1등아니면 패배자가 되어버려, 스스로 들포도가 되어버린것
    포기해버린 것...상실의 시대 오늘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이 세상에 살게 하신 것은, 모두 1등되라고 하신것이
    아닙니다. 서로 섬기고 서로 아끼고 서로 위하고 한 가족공동체처럼 살기를 바랐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신것처럼 그런 아름다운 삶을 바랐습니다. 그런데 1등은 못한 사람을 짓밟고
    그 밑에 사람은 1등을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하면서 공동체가 변질되고, 싸움터가 되어버린것입니다.
    이런 들포도를 맺는 이 땅을 하나님은 그냥 그대로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생자가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 징계가 바로 사5:5절입니다.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것이 하나님의 징계이지만, 이것 역시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무서운 심판은 롬1:24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 두사
    롬1:26,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롬1:28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내버려두는 것이 무서운 심판인데 그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를 고쳐서 다시
    새롭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사랑인것입니다. 
    이 사랑이 느껴진 이사야 선지자는 그래서 포도원 노래를 부르는 것이고, 사랑하는 자 하나님을 향해서 노래
    하는 것입니다. 내가 조금 부족해도...하나님은 그 상태에서 좋은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내가 약해도...그 상태에서 최고 1등이 아닌, 좋은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서 어떤
    열매, 무엇을 원하는 지를 다시한번 깨닫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들포도, 내용이 무엇인가? 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마태복음23장에는 7가지의 화에 대한 장인데요,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안들이여 하면서
    예수님께서 신랄하게 화를 선언하셨습니다. 이와 비슷한 내용이 사5:8~23, 6화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8절, 가옥에 가옥을 이으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서 홀로 거주하려하는자들은
    화있을진저...오늘날 부동산투기하는 사람들 이야기같지 않습니까? 아파트가 이렇게 많은데 우리집은 없네..
    그런데 몇채씩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부유한 착취자들이 큰집과 큰 농장을 차지하는데 정당한
    방법으로 그렇게 했을까요? 가난한자들을 속여서, 빼앗아서, 짓밟아서 이룬것들...바로 탐욕의 열매입니다.
    5:11절,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일하며? 공부하며? 기도하며) 독주를 마시며, 밤이 깊도록(공부하며?)
    포도주에 취하는 자들은 화있을진저...오늘날 향략 사치의 모습..불야성 그대로입니다.
    한마디로 술취함의 열매..
    5:18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줄로 함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진저
    재앙, 죄악을 끌어당겨 자신을 묶어놓는 모습입니다. 죄와 짝하는 모습, 그리고 19절 자기의 일 자기의 죄를
    속히 하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하나님의 거룩과 말씀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모습입니다. 
    이들의 모든 중심은 죄입니다. 죄에 묶여 있는 모습...요즘, N방 사건..성문화..이런것들이 다 이런겁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조롱하는 그리고 죄와 다른 이들에 대하여 철저하게 무관심한 것들...무관심의 열매
    5:20, 절은 더 기가 막힙니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것으로 단것을 삼으며
    단것으로 쓴것을 삼는 자들은 화있을진저...온통 거짓이잖아요. 우리나라 얼마나 살기좋은 나라입니까?
    코로나19 이 사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 정부와 의료계..이에 동참하는 국민들, 교회들..대단합니다.
    그런데 가짜뉴스들이 판치고, 정부를 무시하고...기만하는 거짓하는 가짜의 열매
    5:21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은 화있을진저...자기 자랑, 자기교만의 열매
    5:22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잘 빚는 자들은 화있을진저
    23 그들은 뇌물로 말미암아 악인을 의롭다하고 의인에게서 그 공의를 빼앗는도다.
    공평이 사라지고, 공의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죄인은 풀어주고 무죄한 자는 처벌받는 더러운 세상...
    술취함이 그냥 술취함이 아니고 , 잣대와 공의와 정의를 잃어버려 비틀거리는 모습, 불의의 열매입니다.

    이런 들포도로 인하여 하나님은 이 땅을 심판,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초청하십니다.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ㅣ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이 주님의 초청의 음성이 들려야 합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고 했잖아요. 이 음성에 귀기울여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나는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최상품 걸작품 포도나무니라.
    기억하시고 하나님안에 거하십시오. 예수님만 붙잡으십시오. 그러면 시편1:3절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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